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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베트남여행]하노이~하롱베이 시골풍경 및 ABC(아베쎄) 휴게소

by 해피이즈나우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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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하노이~하롱베이 시골풍경 및 ABC(아베쎄) 휴게소

 

 

저번 주 자유투어 긴급모객으로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옌트 3박 5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비행기로 새벽에 하노이에 도착해서 하루밤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아침 10시부터 여행스케쥴이 시작되었는데요,

 

둘째 날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이동하고, 넷째날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 베트남 시골풍경과 중간에 들린 ABC(아베쎄)휴게소에 대한 스케치입니다.    

 

베트남 풍경

새벽에 하노이국제공항에 내리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새벽 1시 가까이 하노이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 호텔에 도착해서 씻고 누운 시각이 새벽 3시(한국시간 5시), 꽤 피곤한 시간에 자기 시작해서 첫날 여행일정은 오전 10시에 만나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풍경_2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중에 보이는 농촌풍경인데요.

2월에 주로 한해 농사가 시작되어 모내기가 이루어지나 봅니다.

 

이동하는 중에 풍경을 보니 모를 심은 곳도 있고, 한참 모내기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1년에 두 차례 모내기를 하는 이모작을 한다고 합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는 150여 km로 중간에 휴게소에 들리면 대략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베트남 도로사정이 국내에 비해서는 높은 속도를 낼 수가 없더군요.

 

베트남 풍경_3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는 베트남 농촌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이동하는 중에 산을 세어 볼 수 있을 정도로 별로 없더라구요.

그만큼 베트남 북부지역은 평야지대가 많은 듯 합니다.

 

베트남 풍경_4

이동 중에 유일하게 보았던 산이 있고, 그 앞에는 모내기를 마친 평야가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베트남의 2월 중순 기온15도~30도 내외로 따뜻한 날씨인데요.

이날은 비가 와서 19도 내외를 보여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온도였습니다.

 

베트남에서의 2~3일차 낮에는 비가 그치면서 28도 내외까지 올라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졌습니다.

 

2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휴게소인 ABC(아베쎄) 휴게소

 

베트남 휴게소는 우리나라의 휴게소처럼 매점이나 카페 등이 있어 쉬어가는 곳이 아닌 쇼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두 베트남 정부에서 운영하고, 각 나라별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휴게소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당연히 휴게소는 특정 국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물건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물건들은 한정되지 않아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고도 합니다.

 

ABC휴게소(아베쎄 휴게소)는 한국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휴게소로 안을 들어가니 한국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휴게시설이 아닌 쇼핑몰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노니(Noni)

한국인들의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식품이기도 하죠.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열매는 약용과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주스, 분말, 차 등으로 섭취합니다.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자의 고통을 이겨주는 진통제로 쓰여 진통제나무라고도 하고, 인도뽕나무, 바지티안, 치즈과일, 파극천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베트남 풍경_5

15분 정도만 머물고 다시 하롱베이로 출발했습니다.

이곳에서 40여 분 이동하니 도착했네요.

 

이번 양상은 4일차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하면서 찍은 영상입니다.

 

베트남은 습지가 많아서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기도 하고, 지어도 넘어질 수 있어 건물과 건물의 사이를 두지 않고 바로 붙여서 짓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은 모내기를 하거나 이미 한 농촌풍경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베트남 풍경_8

산을 거의 볼 수 없이 평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노이에 거의 다달은 시간에 찍은 풍경입니다.

 

베트남 풍경_10

농촌의 논 주위에는 위 사진처럼 조상을 모시는 묘지 같은 것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집단으로 모셔진 경우도 있고, 하나씩 모셔져 있는 무덤도 보입니다.

 

베트남 시골을 바라보니 우리나라 6월의 농촌풍경 같습니다.

어디서나 사는 건 똑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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