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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마포대교에서 본 한강 일몰

by 해피이즈나우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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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에서 본 한강 일몰

 

 

마포대교는 마포구 마포동과 영등포구 여의동을 잇는 다리로 한강의 4번째로 가설된 다리입니다.


1970년에 준공되어 서울대교라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고쳤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에는 마포나루가 있어 전국의 물산이 모여들던 곳입니다.

 

한강 라이딩을 하고 돌아오는 길, 마침 한강 서쪽으로 일몰이 시작되길래, 잠시 멈춰 한강 일몰을 구경했습니다.

 

한강 북단 자전거길에서 바라본 마포대교에 걸친 해

 

마포대교 길이는 1,398m로 당시 한강 다리 가운데 가장 길었고, 다리 폭 25m 6차선 좌, 우변에 2m의 보도를 갖추었으며, 현대건설에서 시공했습니다.

 

마포대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한강풍경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마포대교 서쪽에 있는 섬은 밤섬입니다.

 

밤섬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딸린 한강의 하중도로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며 이름은 섬 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붙은 것입니다.

섬의 총면적은 24만 1490㎡, 해발고도는 3.0~5.5m이며, 현재 퇴적물에 의하여 섬의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수 등으로 팔당댐 방류량이 약 5,000톤/초 이상일 때에는 대부분 범람하며, 호안은 뻘, 모래, 자갈 등이 대부분이랍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서쪽하늘의 일출장면입니다.

 

겨울엔 계양산 너머로 해가 떨어졌는데, 해가 많이 길어지면서 계양산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해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해가 산에 걸쳤네요.

 

일몰의 빛이 63 빌딩 전체에 반사되고 있습니다.

 

또 하루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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