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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식물원 카페, 방문자센터에 있는 커피에 꽃을담다 서울식물원점

by 해피이즈나우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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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카페, 방문자센터에 있는 커피에 꽃을담다 서울식물원점

 

 

봄의 서울식물원엔 튤립과 수선화 등 봄꽃이 가득해집니다.

지난 주말 서울식물원에 봄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봄꽃 가득, 서울식물원 튤립과 수선화

 

올여름엔 얼마나 더우려고 그러는지 지난 일요일엔 서울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였습니다.

4월 중순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중심으로 산책하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그늘과 시원한 음료가 생각날 수밖에 없더군요.

마침 서울식물원 열린숲 마곡나루역 앞에 방문자센터에 '커피에 꽃을 담다' 서울식물원점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꽃으로 가득한 서울식물원에서 이른 더위를 식혔습니다.

 

서울식물원 방문자센터

지하철 9호선과 공항선의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앞에 있습니다.

 

방문자센터 1층 오픈공간에 있는 커피에 꽃을 담다

마곡나루역 3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커피에 꽃을 담다 서울식물원점 영업시간은 09:00~21:00, 휴무일은 없습니다.

다만 11~3월 동절기엔 영업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합니다.

 

개방감 있는 카페 내부 모습

 

커피에 꽃을담다 메뉴

 

아메리카노 3,800/4,000원, 카페라떼 4,600/4,800원

기타 다양한 음료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카사바 칩(2,200), 미니 핫도그(4,500), 소시지 에그머핀(4,500)

플레인 핫도그/세트(5,200/7,600) 외에도 치즈 칠리덕, 스테프 핫도그, 체다 치즈덕, 갈릭사워덕 등이 있어 간단하게 끼니를 대체할 수도 있네요.

 

카페에서 바라본 서울식물원 봄 풍경

 

4월의 날씨가 덥더라도 에어컨 없이 개방된 문에서 자연을 배경 삼아 앉아 있어도 시원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라면 더위가 싹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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