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금오름(금악오름)은 제주도 서부 중산간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오름 중 하나인 곳인데요.
오름 정상부에 대형 원형 분화구가 있고, 분화구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바라보는 전경이 무척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제주오름]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오름인 금오름(금악오름)
금오름에 다녀와서 커피 한잔이 생각나 금오름 뷰가 좋은 곳에 바이못이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금오름 입구에는 생이(새)가 잠시 먹고 갈 정도의 작은 연못인 생이못이 있는데요.
과거 금오름을 오가던 사람들에게 목마름을 해결해 주던 곳이었고 금악마을 사람들의 식수로 사용했던 깨끗한 못인 것처럼 바이못은 옛 생이못처럼 금오름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목마름은 물론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카페라고 합니다.
금오름 입구에 자리한 바이못 카페
영업시간은 10:00~18:00, 라스트오더는 17:30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금요일이며, 주차장은 카페 입구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데, 실내는 케이지가 있으면 실내까지 들어갈 수 있는 카페랍니다.
카페 바이못과 음오름(금악오름)
바이못 카페 잔디마당
입구에 있는 이 두 그루의 나무에는 노란 열매가 열려 있더군요.
무슨 나무인지...
바이못의 시그니처는 퍼플하트(Purple Heart)인 모양인데,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등장한 것 같습니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60%, 예맨 와디 다얀 20%, 콜롬비아 엘 플라세르 10% 등이 섞인 블렌디 커피인 모양입니다.
매장에 손님들로 가득해 야외 테이블에 앉았었는데요.
어느 순간 빠져 나가자 사진을 찍은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내부엔 둥그런 가림막이 있고 양쪽에서 서로 창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게 한 독특한 인테리어입니다.
전면은 잔디마당을, 후면은 금오름을 바라볼 수 있게요.
원형 칸막이 반대쪽 방면
그리고 뒷문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명 창으로 보이는 잔디마당
제주도 남쪽 뷰입니다.
고목이 있는 모습
벽면에도 고목이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뭘 의미 하는지는...
소금초코 3,500원
바이못 메뉴
퍼플하트(시즌), (베이직)이 7,000원, 카페 퍼플하트 7,500원이 시그니처로 보입니다.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등
커피 전문점답게 핸드드립 커피 종류인 Brewing Single Bean 메뉴가 7가지 정도 준비돼 있습니다.
기타 차와 디저트, 샌드위치&수프가 준비되어 있네요.
샌드위치&수프가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 남향이라 야외도 포근해서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넓은 마당은 포근해지면 실내보다 야외를 더 선호할 듯...
금오름 아래 바이못
이 사진 하나가 이 카페의 존재이유를 말해주네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전망이 더욱 좋습니다.
바이못 바로 앞에는 라온목장이 있습니다.
한가로이 즐기고 있는 말들
바이못 마당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아름다운 금오름을 구경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차를 즐기는 것이 여행의 참맛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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