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관은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 건물로 임진왜란 이후엔 이순신장군의 수군 본영이 있던 곳인데요.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사용된 조선수군의 중심기지로 역사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현존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로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곳입니다.
당시 진해루라는 누각이 있던 곳으로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의해 불에 타 소실되자, 1599년(선조 32) 삼도 수군통제사 겸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이시언이 전라좌수영 건물로 75칸의 거대한 객사를 지어 진남관이라 이름을 짓고 수군의 중심기지로 사용했습니다.
(진해루는 이후 진남관이 지어지면서 망해루 정자로 진남관 앞에 지어짐)
낮에 잠시 진남루와 진남루 임란유적전시관에 들렀고, 저녁에 이순신광장과 여수구항 해양공원을 걷다가 다시 야경을 보기 위해 들렀습니다.
[여수 이순신장군 유적지]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 진남관과 진남관 임란 유물전시관

진남관 앞 망해루
시를 읊던 정자가 아닌 왜군들이 쳐들어 오는지 감시용으로 지은 정자입니다.
지금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바다 전망이 가로막혀 있지만, 예전엔 여수 바다가 탁 트여서 왜군들 침입을 관측하게에는 최고였을 것 같습니다.
원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현재의 진남관 자리에 망해루가 있었고, 임진왜란 이후에 진관관이 진해루 자리에 지어졌고, 진해루는 진남관 아래에 다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조명이 들어오면서 진남관과 함께 위풍당당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남관 내삼문인 충무문
여수 진남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30~16:30
(점심시간 12:00~13:00)
휴무일(휴관일) 연중무휴
입장료(관람료) 무료
망해루는 24시간 관람이 가능하지만, 진남관은 오후 4시 반이면 문을 닫기 때문에 충무문의 문은 닫혀 잇는 모습입니다.

포토존

진남관 내삼문인 충무문

충무문 담장 너머로 본 진남관(국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망해루가 있던 자리에 1599년 충무공 이순신 후임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터에 75칸(정면 15칸 58.8m, 측면 5칸 18.3m, 높이 14.0m)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남관이라고 명명한 건물입니다.

진남관은 종묘, 경회루와 함께 단일 건축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목조 건축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진남관 규모에 비해 마당은 좁은 편이네요.
이곳 진남관이 있던 진해루에서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으로 사용했고, 1593년 7월 23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수군을 총괄하는 삼도 수군통제사를 겸직함으로써 그가 있던 전라좌수영이 1601년(선조 34)까지 삼도 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기능을 담당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진남관이 지어졌고, 선조 32(1599)에 설치하여 1895년(고종 32) 전라좌수영이 폐지될 때까지 전라좌수영 객사로 사용된 것입니다.

후에는 역대 임금의 궐패를 봉안하고 군수가 망궐례를 올렸으며, 국경일에는 군민들이 모여 봉도식을 거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716년(숙종 42) 불에 타버린 것을 1718년 전라 좌수사 이제면이 다시 건립한 것이며, 1910년(순종 4)부터 50여 년 동안 여수공립보통학교와 여수중학교, 야간상업중학원 등의 교실로도 사용된 곳입니다.


진남관 충무문에서 바라본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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