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남양주 나들이를 갔는데요.
점심시간이 되어 찾은 곳은 시가올 비빔국수입니다.
남양주 삼패한강공원에 있는 식당으로 예전에 두어 번 찾은 곳인데, 이곳을 지나가면 꼭 생각나는 맛집이고 가끔씩 이 집의 비빔국수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주로 비빔국수와 팥칼국수를 시켜서 먹는데,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는 맛집 중의 맛집입니다.

시가올은 경상도 방언으로 시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수 전문점으로 비빔국수, 들깨칼국수, 팥칼국수가 주메뉴입니다.
들깨칼국수도 맛있다고 하는데 두어 번 방문힐 때마다 비빔국수와 팥칼국수만 먹어봤습니다.
이번 방문 역시 새로운 메뉴 대신 항상 먹었던 비빔국수와 팥칼국수를 먹었네요. ㅎㅎ
시가올 비빔국수는 남양주시 삼패동, 삼패한강공원 삼패야구장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한강을 따라 식당과 카페가 여러 개 있습니다.
시가올 비빔국수 영업시간은 10:30~21:00
브레이크 타임은 16:00~17:00
휴무일은 없으며,
주차장은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가올 비빔국수 식당 내부 모습
빈자리가 몇 개 보여 착석!
주문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즉석에서 카드로 계산까지 하면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시가올 비빔국수 메뉴
비빔국수 10,000원, 잔치국수 8,000원
들깨칼국수 12,000원, 팥칼국수 12,000원
냉콩국수 12,000원, 석쇠불고기 18,000원
감자만두 6,000원, 어린이국수 3,000원 등

삼패한강공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삼패한강공원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삼패한강공원)는 남양주시에 있는 한강공원으로 남양주 팔경에 속합니다.
봄에는 수레국화와 금계국, 양귀비꽃을,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등 볼거리가 많고 자작나무숲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남양주 삼패한강공원 꽃잔치 - 수레국화, 금계국, 꽃양귀비

반찬은 배추김치와 무절임 김치
전엔 백김치 하나였는데 늘었네요.

배가 고파서 비빔국수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보통도 양이 많은 편인데 곱빼기는 그냥 산더미처럼 나왔네요.

졸깃한 면발, 시원하고 약간 매콤한 양념이 들어간 육수는 감칠맛이 엄청 있습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단맛이 강하고,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그리고 팥칼국수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칼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식당에 팥칼국수가 있으면 무조건 주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팥칼국수는 적당히 단맛이 포인트.
설탕을 넣고 먹으면 아끼지 않고 들어간 듯한 진한 팥국물이 끝내줍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모처럼 배 터지게 마있는 비빔국수와 팥칼국수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양주나 양평 가는 길, 고산로를 달리다가 우측에 있으니 한 번 들러서 드셔보세요.
비빔국수와 팥칼국수가 정말 맛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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