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게스트하우스,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오마뎅에서 점심

서울 종로 게스트하우스,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오마뎅에서 점심

 

 

회사 근처에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이 있는데요.

호스텔코리아 1층에 오마뎅 창덕궁점이 있어서 간만에 점심으로 어묵, 꼬마김밥과 떡볶이로 식사를 했습니다.

 

호스텔코리아는 서울에서 15년 간의 운영 노하우로 게스트하우스 같은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체인점인데요.

전문적인 운영시스템으로 관광객들 평점이 높은 숙박업소입니다.

 

요즘 서울의 핫스팟인 익선동 한옥거리와 가깝고, 종로3가역과 안국역이 가까운 교통중심지에 있으며, 창덕궁과 창경궁, 경복궁, 청계천, 운현궁, 인사동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여행지와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11 오마뎅에서 먹은 식사후기입니다.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모습

 

안국역 4번 출구에서 창덕궁 앞에서 우회전하면 5분 거리

종로3가역 6, 7번 출구에서 도보 6~7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호스텔코리아에서 바라보면 창덕궁 정문이 60~7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숙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바로 옆에 있어요.

 

3~5층이 객실이고, 2층엔 교복몰과 한복남이 있어서 투숙객 및 일반인들이 왔다 갔다 하며 옷을 대여한다고 합니다.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1층에는 오마뎅과 익선쌀롱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우연히 입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먹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먹을 만하더라고요.

 

 

오마뎅은 프리미엄 부산어묵으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한다고 하네요.

 

색소와 밀가루, MSG가 없고, 82%(한자리까지 디테일함이란?) 이상 고급생선살 사용, 국내산 쌀가루로 반죽한 어묵, 깨끗하고 시원한 육수, 선결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꽤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에는 오마뎅 창덕궁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한 매장에 익선쌀롱이라는 매장도 같이 입주해 있는 듯합니다.

 

토마토 카레치킨, 해물라면, 카프레제, 마요피데기 등의 메뉴가 있고,

점심특선(11:00~14:30)으로 카레라이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스텔코리아창덕궁점 로비 겸 조식 공간

 

이곳이 오마뎅과 익선쌀롱이 함께 영업하는 장소고요.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손님들이 조식을 먹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오마뎅은 모두 셀프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저녁엔 맥주도 팔고 있는 듯...

 

80% 이상 생선살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 3 무, 깨끗한 육수를 사용한다는 표시

 

오마뎅 메뉴

 

어묵종류로 쭈글이, 바, 봉 등이 있는데 개당 1,500원씩

떡볶이 3,500원, 꼬마김밥 3,000원

어묵우동 5,500원, 매운어묵우동 5,500원

 

단호박식혜 3,000원, 그리고 다양한 어묵이 들어가 있는 토고세트(11개 어묵, 가격 15,000원)가 있습니다.

 

우리 일행 네 명이 주문한 토고세트

 

 

물어묵과 매콤한어묵 등이 골고루 나와서 좋아요.

밀가루가 아닌 100% 국내산 쌀로 반죽하여 만든 것이라고 하니 밀가루 음식이 아닌 쌀음식이라 점심 한 끼로 먹어도 됩니다.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3,000 원하는 꼬마김밥

달걀지단이 많이 들어간 모습은 경주에서 먹은 교리김밥과 약간 유사해 보이네요.

달걀의 담백함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3,500 원하는 떡볶이

소소한 맛입니다.

 

4명이 토고세트, 꼬마김밥 3개, 떡볶이 1개를 먹었는데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이제 알았으니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점심으로 오마뎅에서 먹어야겠어요.

 

참고로 호스텔코리아 창덕궁점 숙박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이곳에서 한복과 교복을 빌려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호스텔코리아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이기도 하고, 먹거리도 풍부한 게스트하우스 인정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