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두물머리 카페, 카페 가람
두물머리 풍경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언제 봐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두물머리네요.
추운 날씨라 밖에만 있어서는 동사될 기분,
두물머리에는 2개의 카페가 있는데요.
만경카페와 가람카페, 딸아이 이름이 가람이라서 가람카페로 go!
소원쉼터 앞에 있는 가람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왔습니다.
카페 가람은 애완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두물머리 앞 한강풍경이 너무 예쁜 곳입니다.
카페 가람 모습
추운 날씨에 두물머리를 찾은 관광객들도 많았고, 풍경좋은 가람카페 안에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있는 날이었네요.
카페 주위를 통유리로 만들어서 강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카페가람 내부모습
빈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영업시간이나 휴무일 정보는 없는데요.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니 밤 10시 이후까지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밤 10:00~11:00 사이에 close 하는 것으로 보임)
관광지라 휴무일도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주차장은 두물머리 입구에 주차하고 5~10분 정도 걸어오면 되는데, 이마저도 귀찮다면 더 들어와서 하루 주차료 3,000원을 내면 됩니다.
카페가람 메뉴
리버뷰 카페 치고는 가격이 그래도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3,800/4,000원, 카페라떼가 4,800/5,300원
다른 메뉴들이 4~5,000원 선이네요.
빵과 아이들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가격도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큰 창밖으로 보이는 두물머리 한강풍경
커피와 함께 몸을 녹이며 한참을 바라봅니다.
카페가람은 딸아이 이름과 같아서 전에 보고 갈 때 다음에 들러야겠다 싶어서 그 목적을 달성했네요.
창가 자리가 없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이 정도 뷰라도 좋았습니다.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 가시면 가람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강변북로 드라이브 와서 차 한잔하고 가도 좋겠네요.
그리고 들린 곳은 두물머리 명물로 알려진 두물머리 연핫도그에서 핫도그까지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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