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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청와대 무궁화 동산

by 해피이즈나우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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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무궁화동산

 

 

경복궁의 또 다른 비밀 궁궐인 칠궁을 관람하러 다녀왔는데요.

칠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 있는 안내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칠궁 관람 / 칠궁예약

 

청와대 사랑채는 몇 번 왔으나 무궁화동산은 처음 방문했는데요.

무궁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청와대 무궁화동산에 대해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무궁화동산은 1993년 2월에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 후 청와대는 국민과 더불어 숨 쉬는 곳으로 만들고자 중앙정보부의 안가(안전가옥)을 허물고 조성한 시민 휴식공간입니다.

 

전에는 청와대 구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1993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뒤 시민공원으로 만들어진 곳이죠.

 

무궁화동산효자동 삼거리, 청와대 사랑채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에 청와대 건물이 있고 그 위에 칠궁이 있습니다.

 

무궁화동산 풍경

겨울이라 한적하고, 칠궁을 관람하는 사람들, 그리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무궁화동산 안내도

 

공원 모습이 무궁화꽃 모양을 연상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240여 미터의 산책로 주위에 화단을 만들었는데요.

 

전국 각지의 야생화 7,700여 그루를 심었고, 무궁화와 소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 1,500여 그루를 심었다고 합니다.

 

수령 450년 이상으로 보호수로 지정된 오래된 회화나무

나무둘레만 무료 3.8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화단에는 각종 무궁화 종류가 식재되어 있어서 여름이 되면 무궁화꽃이 활짝 필 것 같네요.

 

겨울이라 구경거리는 그다지 없습니다.ㅠㅠ

 

무궁화공원 내 칠궁 안내부스

 

이곳에서 칠궁 관람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관람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칠궁 관람 / 칠궁예약

 

한쪽엔 청음 김상헌 선생 시비가 있습니다.

김상헌 선생의 집터가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김상헌은 선조 3년(1570)에 한성에서 태어났고, 선조 23년에 진사시, 29년에 청시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습니다.

사도시정, 도승지, 육조판사, 대사헌, 공조판서, 홍문관.예문관 대제학까지 오르며 청백리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나라와 화친을 시도하는 조정을 떠나 안동 풍산대에 낙향합니다.

그러다 인조 18년에 척화의 주된 인물로 지목되어 심양으로 잡혀가는 도중에 한양을 지나면서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위의 시조를 지었다고 하네요.

 

무궁화동산인 만큼 무궁화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무궁화의 내력, 무궁화의 활용에 대한 내용들이네요.

 

무궁화  내력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상징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숱한 외세의 침입을 받고 또 받아도 굳건히 버티어 낸 우리의 역사를 표현하는 것 같아 가슴 아픈 구석도 있는 꽃이지요.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무궁화나라)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의 무궁화를 훈화초(무궁화의 한자명)라 하여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하기도 했답니다.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무궁화는 조선말 개화기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삽입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더욱 받고 있습니다.

 

무궁화 자세히 알아보기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매일 꽃이 피고, 보통 한 그루에 2,000~3,000여 송이가 핀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꽃이 피네요.

 

무궁화 번식은 꺾꽂이로도 쉽게 할 수 있고, 공해에도 강해서 민족의 근면과 끈기를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무궁화의 활용 

 

국기봉의 깃봉이 무궁화 꽃봉오리로 되어있고, 나라문장과 대통령 표창도 무궁화 꽃으로 도안되는 등 다른 국가상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회기, 법원기 등 국가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에도 무궁화 꽃 도안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타 훈장, 상장, 배지, 모포 등에도 무궁화 문양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답니다.

 

 

청와대 사랑채 등 청와대 근처에 가면 잠시 둘러보시거나 칠궁을 관람할 때 잠시 짬을 내 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단, 겨울엔 그다지 볼거리가 없으므로 봄 이후에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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