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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마을 / 추억의 거리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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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전통마을 / 추억의 거리 풍경

 

 

국립민속박물관을 둘러보고 야외전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과 근. 현대의 거리로 조성된 공간이 있습니다.

 

전통마을은 장승과 돌탑, 오촌댁과 효자각, 물레방아 등 전통마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고,  

추억의 거리는 만화방, 이발소, 양장점, 다방 등 1960 ~ 1970년대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추억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마을과 추억의 거리 풍경을 담았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모습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에 맞춰 1960~70년대 당시 엄마 아빠의 그 시절 가슴을 적시는 '추억의 거리'를 야외 전시장에 실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추억의 거리'는 박물관 동편 1,150㎡의 면적에 1960~70년대 여러 상점 건물을 설치하여 당시 일상의 생활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마련되었고, 

근대화연쇄점, 다방, 식당, 만화방, 레코드점, 이발소, 의상실, 사진관 등 다양한 근현대 거리 모습이 재현되어 있답니다.

 

전통마을엔 입구에 열두띠동상과 수표, 돌하르방이 세워져 있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오촌댁이 있습니다.

오촌댁은 경북 영덕군 원구리에 있던 가옥으로 남씨 집안으로부터 기증받아 박물관 마당에 원형 그대로 지은 집입니다.

 

전통마을 오촌댁 부엌 모습

 

오촌댁은 1848년에 지어졌고, 남씨 집안은 1990년대 초반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2010년에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옮겨왔고, 기증 당시 집안에 있던 생활용품들을 함께 옮겨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모습

 

과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3년부터 남산 사정기념관에 있던 국립민속박물관(1946년 개관)이 이곳으로 옮겨와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국사의 청운교, 백운교, 법주사의 팔상전, 금산사의 미륵전, 화엄사의 각황전을 본떠서 계단과 건물 좌우, 중앙을 디자인한 건물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너와집으로 만들어진 물레방아간

물레방아는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탈곡이나, 정미 또는 제분을 하는 도구입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계곡을 끼고 자리하는 물레방아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있는 것을 기준으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인공 수조에서 물을 계속 공급받아 물레의 바퀴가 돌아가면서 방아공이를 들어 올렸다 내려 찧는 원리인데요. 

공이는 두 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레가 한 바퀴 도는 동안 번갈아 한 번씩 움직입니다. 

 

집의 내부에는 방아를 찧는 공간 이외에 외양간이 있으며 그 이외에 항아리, 지게 등 관련된 살림살이들이 놓여 있다. 집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는 너와집이라네요.

 

인쇄소

1930년대부터 1970대에 이르는 시기에 사용되었던 인쇄 관련 물건들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활자제조기, 다양한 종류의 활자, 인쇄기, 재단기, 압축기 등이 있는데요. 

 

이 중 수동 활자주조기는 1930년대 신문 출판용 활자를 주조하던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입니다. 

활자는 초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크기로 한글, 한자가 고루 섞여 있습니다.

 

창신사장

 

추억의 거리에는 4~50년 전 골목에 있는 상점가를 그대로 재현해 놓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의 사진관 모습을 구현한 건물입니다.

 

화개 이발관

 

뭉갠 흔적 그리고 한쪽 벽에는 열댓 마리 새끼 돼지에게 젖을 먹이는 그림이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시작하는 푸슈킨의 시가 걸려 있는 이발소는 그때 그 시절 남자들이 치장을 위해 들르는 유일한 곳으로 장발 등 당시 남자들의 치장도 여자들 못지않게 유행을 탔음을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실제로 화개이발소는 종로구 소격동에 2007년 8월 말까지 약 50년 이상 존재했던 곳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은 2007년 이곳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발소 의자, 이발도구, 이발소 그림 등 이발소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향식당

 

고바우 만화방

 

좁다란 가게와 불편한 나무 의자, 연탄난로. 흑백 TV 등은 학교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달려갔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묻어 있던 만화방 풍경입니다. 

 

약속다방

 

다방은 커피 판매에만 국한되지 않는 공간이었죠. 

약속다방은 그 당시 가장 많이 썼던 다방 이름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때의 다방은 차를 마시고 쉬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중추 활동을 하기도 하였는데 특히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은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문화를 공감하고 유행을 만들어냈던 시대 흐름의 한 축이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국산 모델 자동차인 포니는 1975년 현대자동차에서 처음 생산된 모델이었습니다.

또한 외국에 수출된 최초의 국산승용차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개발한 모델이죠.

 

포니자동차는 세단, 쿠페, 왜건, 픽업 등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었고 1975년 12월부터 1982년까지 30여 만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장미 의상실

 

명동은 패션의 거리로 70년대 의상실의 수가 눈이 띄게 늘어났고, 쇼우 윈도우에 매력 넘치는 마네킹이 등장하였으며 화려한 차림의 여인들이 유행을 만들어내며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미 의상실은 1977년 당시 큰 히트를 쳤던 ‘겨울여자’에 나오는 의상실 외관을 참고로 재현한 곳이랍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모습

어린이를 위하여 전래동화와 문화다양성을 주재로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장과 연결되어 있으니 같이 관람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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