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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줌(ZOOM) 화상회의에 이어 온라인 화상강의까지 무료로 OK!

by 해피이즈나우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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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 화상회의에 이어 온라인 화상강의까지 무료로 OK!

 

 

코로나19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회사, 학교까지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로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교나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화상강의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대학들을 비롯한 초중고교에서는 일단 3월 셋째 주까지 개학이 연기된 상태에서 일부 대학에서는 개학하더라도 2주간의 비대면 수업지침이 내려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스카이프(SKYPE)를 이용한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스카이프(SKYPE) 무료다운로드 및 사용법(화상회의)

 

2주 앞으로 다가온 강의도 오프라인 상태에서 수업하기보다는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지도 몰라 새로운 온라인 화상회의 및 화상강의를 해야 할 것 같아 줌(ZOOM) 화상회의 무료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하였고요.

 

그리고 줌(ZOOM) 스카이프(SKYPE)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줌(Zoom)은 Zoom Video Communications에서 개발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입니다.

비디오 및 오디오 화면공유 품질이 최고이며, 연결안정성도 보장된 화상회의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스카이프(SKYPE)와 줌(ZOOM)의 차이점 몇 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무료사용 기준)

 스카이프(SKYPE)는 최대 25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으나, 줌(ZOOM)은 무료로 100명까지 접속할 수 있고,

 스카이프(SKYPE)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 줌(ZOOM) 초대자는 회원가입 없이 어플만 설치하면 화상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프(SKYPE)는 서로 얼굴을 보며 원격 회의나 화면공유로 진행하지만, 줌(ZOOM)은 화이트보드나 컴퓨터 화면공유를 통해서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화상강의(원격강의)까지 가능합니다.

대신 스카이프(SKYPE)는 무료로 시간제한 없이사용하나, 줌(ZOOM)은 한번 접속해서 무료로 40분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40분 후에는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유료로 1개월 14.99$)

 

줌(ZOOM) 메인 페이지 모습

(https://zoom.us/)

 

온라인 회의, 교육, 전화 시스템, 메시징 및 파일공유기능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왜 줌(ZOOM)일까요?

 

모든 사용 사례에서 하나의 일관된 엔터프라이즈 경험,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엔지니어링 및 최적화됨, 최대 1,000명의 비디오 참가자 및 10,000명의 시청자, 용이한 사용, 구입 및 확장, 가장 경제적이고 간단한 가격

여기까지는  Zoom Video Communications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줌에 관한 장점들입니다.

 

줌(ZOOM)은 무료사용부터 소규모(월 14.99$), 중규모(월 19.99$), 대규모(월 19.99$) 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료사용은 최대 100명의 호스트(라이선스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초대받는 사람)가 참여하고, 최대 40분
까지 화상회의 및 화상강의가 가능합니다. 

 

 

소규모는 참가자 100명을 포함해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1,000명(64.99~109.99$) 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시간제 한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규모는 3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최소 호스트는 10명, 마찬가지로 1,0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대규모는 50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최소 호스트는 50명, 마찬가지로 1,000명까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소프트웨어 기반 회의실 솔루션이 있는데 Zoom Rooms는 월 49$, K.323회의실 커넥터는 월 49$에 이용할 수 있네요.

 

이어서 줌(ZOOM)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로그인을 하기 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야 화상강의를 열 수 있습니다.

 

보통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하면 편하게 할 수 있고요.

 

호스트는 화상회의나 화상강의를 주도하는 사람인데요.

나머지 사람들은 초대받아 진행한다면 어플(앱)만 설치하면 되고, 굳이 회원가입은 필요 없답니다.

 

회원가입을 마치고 나서 줌(ZOOM)을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줌(ZOOM)  다운 로드 사이트(https://zoom.us/support/download)

 

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상단의 [회의참가]를 클릭하고, 참가 ID를 입력하면 설치된 어플이 자동 실행됩니다. 

(물론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초대받은 링크를 클릭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합니다.

컴퓨터에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에서 줌(ZOO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Start Zoom]을 실행시키고, [계정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줌(ZOOM) 설치와 로그인을 모두 마치면 [회의 참가]를 누릅니다.

 

회의참가 화면에서는 회의 ID와 링크이름(영문자 5자 이상)을, 그리고 그 아래에는 회의에 사용될 이름을 기재하면 됩니다.

이름은 실명으로 사용하면 알아보기 쉽겠네요.

 

그리고 회의에서 내 이름을 기억하기는 말 그대로 본인의 이름을 앞으로 기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오디오 연결하지 않을 경우, 내 비디오를 끄고 참여하고자 할 경우에는 각각을 체크하면 됩니다.

 

화면에 본인 얼굴이 나오면서 비디오를 사용하여 참가, 혹은 비디오를 사용하지 않고 참가를 클릭하면 됩니다.

본인이 호스트이기 때문에 비디오 켜지 않고 시작하는 일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ㅎㅎ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음성만 전달하고 얼굴 보여주기 싫을 때에는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까지 마치면 화상회의나 화상강의 준비가 대충 마무리되어 갑니다.

 

화면 아래쪽에는 [음소거], [비디오 중지]가 별도로 표시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발언자만 음을 켜 두고, 나머지는 음소거를 해두면 잡음이 없어서 방해받지 않아 좋습니다.

 

 

그리고 [초대]는 이 화상회의나 화상강의에 초대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메뉴이고,

[참가자]는 현재 이 화면에 참가한 사람을 보여줍니다.

[화면공유]는 얼굴을 보여주던 것을 컴퓨터 화면이나 화이트보드를 통해서 판서하는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기록]은 녹화와 녹음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반응]은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이고요.

 

화상회의나 온라인 화상강의 창이 만들어졌으면 가장 먼저 초대를 해야겠죠?

 

초대를 하는 방법은 회의실시스템과 이메일, 전화가 있고,  아래쪽에 보면 URL복사와 초대 복사가 있습니다.

가장 손쉽게 초대하는 방법은 URL을 복사해서 카카오톡으로 전달해주면 쉽게 초대가 가능합니다.

 

단체일 경우에는 단톡방 개설로 한 번에 여러 명을 초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카카오톡에 붙여넣기 하여 초대한 화면 모습입니다.

 

초대받은 사람은 링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납니다.

 

줌(ZOOM) 앱이 설치되어 있으면 바로 [회의참가]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Google Play에서다운로드]를 클릭하여 설치를 합니다.

 

설치 후 ID에 표시된 번호를 복사해서 ID를 입력하면 됩니다.

호스트가 화상회의 방을 만들어 초대를 하면, 초대된 사람은 줌(ZOOM) 아이디 없이 바로 화상회의가 가능한 것입니다.

 

구글 플레이 설치화면

 

설치 후 줌(ZOOM) 앱을 열고, 주어진 ID를 입력 후 [회의 참가]를 클릭

 

그러면 초대된 사람들과 화상회의나 화상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사람들은 음소거나 비디오 중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요.

 

화상강의(원격강의)를 한다면 강사만 음을 켜 놓고, 수강자들은 음을 소거해 두면 원만하게 진행이 되겠죠?

화상회의라면 말하는 사람만 음을 틀어두면 좋겠습니다. 

 

화상회의나 화상강의할 때 화면공유는 기본과 고급탭이 있습니다.

 

기본탭에서는 서로 얼굴을 보여주는 것 외에 보여주는 화면을 화이트보드나 아이폰/아이패드 화면, 혹은 PC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고급 탭에서는 화면의 일부만 보여 줄 수 있고, 컴퓨터 소리만, 두 번째 카메라가 있는 경우 다른 콘텐츠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강의자료를 보여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 코로나19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상항이 악화된다면 언제까지 개강을 미룰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리 원격 화상강의를 알아보면서 공부하며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혹시 화상회의나 화상강의를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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