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카페 템푸스와 카페 바미아일랜드
월정리해변은 예전에는 한적한 시골 해수욕장이었는데, 최근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매료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나둘씩 생기던 카페들이 이젠 월정리 카페거리란 지명까지 얻으며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월정리 해수욕장 풍경을 카페의 멋진 의자에 앉아 담아 SNS로 핫해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는 해변이 되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돗자리 펴고 물과 모래로 놀이를 하다가 햇빛도 따가워서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 템푸스에서 마카롱을, 카페 바미아일랜드에서 팥빙수와 커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월정리 카페거리 모습
황금연휴가 지난 기간이라 월정리해변에도 한가한 모습입니다.
카페 템푸스
카페가 예뻐서 들어갔는데 우선 더워서 먹고 싶었던 팥빙수를 아직 개시 전에 있어라고요.
마카롱이 유명한 카페라서 마카롱만 사고 나왔습니다.
1층 테라스나 2층의 넓은 창을 통해서 보는 월정해수욕장이 멋지게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라고 합니다.
가게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이동한 카페는 바미아일랜드
독특한 외관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곳입니다.
바미아일랜드 영업시간은 09:30 ~ 21:30
휴무일 없음
마찬가지로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의 커피 마시는 공간
1층보다는 2층이 월정 해변을 더 멋지게 볼 수 있습니다.
바미아일랜드 메뉴
아메리카노 5,000~55,000원, 카페라떼 5,500~6,000원
월정리 카페거리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 가격은 비슷한 수준인 듯합니다.
우리가 먹고 싶었던 팥빙수가 있습니다.
큰 팥빙수가 아니라 1인용이라 커피와 함께 주문했네요.
팥빙수, 한라봉빙수 각각 7,000원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런 월정해수욕장 뷰가 나타납니다.
창가 뒤쪽에는 계단식 자리배치로 어디서나 해변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창가 자리에 앉아서, 테라스에서 마음껏 사진 찍으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인절미가 올라간 팥빙수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팥빙수도 무척 맛있어서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월정리 카페거리의 템푸스에 빙수를 팔지 않아 바미아일랜드에 왔는데 이곳의 뷰도 끝내줍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아주 편하게 즐기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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