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생존자금' 대상 및 신청방법

서울시 '자영업자생존자금' 대상 및 신청방법

 

 

코로나19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등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서울시에서 자영업자생존자금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을 내 손안의 서울에서 소개하고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2개월에 걸쳐 현금으로 70만 원씩지원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보릿고개라고 하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잘 버티어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란 코로나 보릿고개라고 하는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70만 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기간은 온라인 신청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신청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2019년도 연 매출 2억 원 미만인 업체(2019년 7월 이후 창업자는 1억 원 미만)로 주민등록상 서울시가 주된 사업장인 업체입니다.

 

2019년 9월 1일 이전에 창업한 업체이며,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 해당됩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인 서울시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과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소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 중 전체의 72%, 10명 중 7명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자영업자생존자금과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비교

이 두 사업의 중복지원은 안된다고 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에서 제외되는 업체는?

 

골동품과 귀금속 중개업, 모피제품 도매업, 유흥주점업, 골프장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기타 사행시설업, 증기탕 및 안마시술소, 부동산업(서비스업 제외), 담배 중개. 도매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업, 신용조사 증 추심대행업 등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방법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요.

혼잡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 구입 요일제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smallbusiness.seoul.go.kr) 접속 - 사업자 본인인증 및 사업자 등록번호 기재하면 끝!

 

자영업자 생존자금 방문 신청방법은?

 

방문신청은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고요.

마찬가지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를 시행합니다.

6월 15일엔 0으로 끝나는 출생년도, 그다음 날인 16일은 1 ...

 

6월 29~30일은 10부제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방문신청은 사업자로 등록된 주소지 자치구내 우리은행 및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준비물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이하 비치),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위임장(대리인 신청 시)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절차 한눈에 보기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신청하면 심사가 이루어지고 지원여부가 통보됩니다.

지원이 안된다면 이의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큰 힘이 되고, 민생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한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120 다산콜이나 자치구내 우리은행 지점에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 여러분들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