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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식물원 주제원 및 야외정원 가을풍경

by 언제나 휴식같은 친구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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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주제원 및 야외정원 가을풍경

 

 

서울식물원 온실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주제원과 습지원, 호수원이 있습니다.

온실과 주제원은 유료관람을 하는 곳이고, 호수원과 습지원은 항시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곳이죠.

 

서울식물원 실내정원 나들이

 

작년 가을에 서울식물원 야외정원에 들렀는데,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일찍 단풍이 들어 멋진 가을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식물원 주제원과 호수원의 가을풍경을 담았습니다.

 

호수원에 비친 서울식물원 풍경이 만추를 향해 달리는 기분입니다.

 

방문한 날이 10월 25일,

서울의 다른 곳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서울식물원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반 이상은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입니다.

앞으로 1~2주가 피크일 듯하네요.

 

서울식물원 습지원 모습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들이 서생하고 있는데요.

가을엔 역시 억새와 갈대의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서울식물원 주제원 모습

 

작은 개울가에는 부레옥잠과 수련이 아직 피어 있네요.

 

애기기린초로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수련

 

서울식물원 온실정원 모습

 

온실 뒤편 주제원에 핑크뮬리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마곡문화관

 

서울식물원 내에 위치한 마곡문화관은 2007년 등록문화재 제363호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27~28년에 건립된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마곡문화관)’은 현존하는 한국 근대 산업 문화유산 중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 있는 건축물로 그 보존 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이 배수펌프장은 안정적인 논농사를 위해 마곡 일대 평야의 물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는데요.

대홍수에도 펌프장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4미터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체 위에 목구조로 지어진 이 배수펌프장은, 1980년대 도시화로 인해 용도 폐지가 되었고 2017년부터 보강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해 옛 형태와 구조로 복원되었습니다.


복원 후 마곡문화관은 1층의 기획전시실과 2층의 상설전시실, 배수펌프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지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 마곡문화관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전시회

 

호수원에 잇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좌측에 있는 사진은 2018년 개관 당시의 모습이고, 우측은 2020년 지금의 모습입니다.

2년밖에 안되었는데 나무들이 너무나 많이 성장했네요.

 

서울식물원 호수원

 

호수 주변으로 산책길과 수변관찰 데크가 조성된 공간인데요.

호수계단에 앉아 식물원을 조망하거나 습지식물과 텃새를 관찰할 수도 있는 휴식공간이자 생태 교육장입니다.

 

가을은 왠지 씁쓸해지는 기분이 드는 풍경입니다.

 

코로나로 금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야외활동이 적은 해인 것 같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겠지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계절의 흐름을 사진으로나마 잡아두면 마음이 조금은 평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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