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본가감자탕 당산점에서 뼈해장국
코로나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한창이던 지난 번에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이 급 당기더라고요.
당산동과 양평동 근처 뼈해장국과 감자탕을 찾아 요기요에서 배달시켜 먹은 집은 당산역에 있는 본가 감자탕 당산점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산역 맛집으로 소개가 되기도 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주문해서 먹었네요.
본가감자탕의 뼈해장국은 진한 육수와 푸짐한 양의 돼지뼈가 많이 들어가 있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괜찮았던 배달 맛집이었네요.
본가감자탕 당산점은 지하철 당산역 2, 9호선 3번 출구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1:20까지,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동네에 매장을 갖춘 식당이라 술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요 메뉴는 뼈해장국이 8,000원(공깃밥 포함), 올갱이해장국이 7,000원, 감자탕은 소(1~2인분) 25,000원, 중(2~3인분) 30,000원, 대(3~4인분) 35,000원 등입니다.
뼈해장국이 다른 배달집보다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더구나 7,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도 없어서 무엇보다도 좋았습니다.
다른 곳은 2~3000원은 기본으로 배달료를 줘야 하니깐.
감자탕을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뼈해장국 3개를 주문했습니다.
국물 새지 않게 밀폐용기에 잘 담겨 왔네요.
배달은 좋은데 이렇게 1회 용기가 많아서 재활용으로 내놓긴 하지만 마음이 무거운건 어쩔 수 없네요.ㅜㅜ
코로나로 인해 1회용기 사용이 엄청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직접 담근다는 깍두기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실제 먹어도 정말 맛있게 담갔네요.
김치가 맛있으면 그 집 식사는 대부분 만난 것 같아요.
깍두기가 맛있으니 뼈해장국도 덩달아 맛있어지고, 나중엔 깍두기가 모자라는 일이...ㅜㅜ
다음엔 좀 더 많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뼈해장국엔 잡곡밥 한 공기와 따뜻한 뼈해장국 한 그릇이 전부
뼈 살코기 찍어먹는 겨자소스와 깍두기가 전부입니다.
흰쌀밥 대신 잡곡밥이라 더 좋습니다.
끓인 다음에 용기에 담아 와서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야들야들한 돼지뼈도 제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큰 뼈가 2개, 작은 뼈가 2개 들어있네요.
돼지뼈 살코기가 야들야들하고 잡내가 전혀 없어서 맛있습니다.
요기요에서 배달해서 먹은 주관적인 제 평은 맛은 보통 맛이고, 가격과 양이 많아서 ㅅ가성비 좋은 배달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맛 별 3개
가격 별 5개
양 별 5개
배달 별 5개
(배달은 20분 정도 소요되어 다른 곳보다 빨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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