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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온라인(SKT VR)으로 만나요

by 휴식같은 친구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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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온라인(SKT VR)으로 만나요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시행한 지 한 달이 되어가도 확진자가 1000명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매년 새해 첫 날이면 종각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서울시는 매년 보신각에서 실시해 온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내손안의 서울에 나온 기사를 기준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보신각 종 영상과 과거 영상이 공존하는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인데요.

과거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종로 2가에 있는 보신각에서 종을 33번 치는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종각의 보신각은 조선시대에 문을 연 곳인데, 도성의 문을 열고(오경삼점, 새벽 4시 33번) 닫는 시간(이경, 밤 10시경 28번)에 종을 치거나, 화재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종을 치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의 보신각은 6.25 전쟁 후 재건한 것이고, 종 역시 1985년에 주조한 것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33번을 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오경에 치는 종을 파루라 하였고,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이끄는 33천에 고하여 그날 하루 '국가의 태평과 민의 안정'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1953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는데, 금년처럼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67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 되었네요.

제야는 '어둠을 걷어낸다'는 뜻으로 한 해의 마지막 어둠을 걷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종각(종루) / 보신각 풍경

 

이번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더욱 좁아진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취준생, 무대에 설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뮤지컬 배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과 제자뿐만 아니라, 1953년에 시작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태어난 국민배우 김영철과 함께 천만배우 이정재, 배우 박진희, 컬투 김태균, 방송인 광희 등도 희망이 담긴 응원에 함께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뿐만 아니라 KBS, 아리랑TV 등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특히 시는 SK텔레콤과 협업으로 보신각을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360°VR로 종각 4거리의 보신각 전경, 보신각 종소리를 보다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상단 메인 배너창’에 가상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하여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생생하게 복원하는 솔루션인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해 고음질로 복원한 보신각 종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SKT는 33번 종을 울려 한 해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한편, 12월 31일 보신각 현장에서 타종행사가 없는 관계로 보신각 주변 도로는 교통통제 없이 정상 운행하며, 전년도와 같은 버스와 지하철 연장운행이 없답니다.

2020년 힘든 한 해였지만 코로나와 함께 쿨하게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2021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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