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세화해수욕장 카페] 페어리 제주,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

[하도리/세화해수욕장 카페] 페어리 제주,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

 

 

구좌읍 하도리 해변에서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를 찾아다녔는데요.

첫 번째 들린 카페는 하도 1940 카페였습니다.

아쉽게도 목요일 휴무일이라 하도리항과 하도해변 바다풍경만 찍고 나왔습니다.

 

제주 하도리 사진찍기 좋은 카페, 하도 1940과 바다풍경

 

조금 더 세화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하니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 하나가 보입니다.

바로 카페 페어리제주.

지난 여름에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참 많았던 곳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곳도 불은 켜 있는데 휴무를 하고 있어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는...ㅜㅜ

 

하도리 해변가 앞에 자리한 페어리 제주(Fairy Jeju)

바로 옆이 세화해수욕장이 있는 세화리가 있어서 세화리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2:00

휴무일은 검색해보니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날에도 지나가는 길에 보니 문이 잠겨 있는 걸 보니 내부 수리 중이거나 코로나로 잠시 운영을 중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페 페어리제주에서 바라본 구좌읍 하도리 해변 풍경입니다.

까만 용암 바위와 검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곳이네요.

 

바람이 제법 불어 오면서 파도에 부딪치는 바닷물이 제법 크게 요동치는 모습입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잔잔했던 파도가 오후가 되면서 180도 바뀐 모습이네요.

 

좌측 멀리 보이는 등대 있는 곳은 세화 해수욕장이 있는 세화포구인 듯하네요.

 

페어리제주 입구 좌측에 자리한 제주도 전통가옥 모습

위드세화라는 펜션인가 봅니다.

 

페어리제주 포토존

하도리 해변을 전망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바다 전망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페어리제주 메뉴 가격은 다른 카페들보다 다소 비싼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Hot/Iced가 5,000원/5,500원입니다.

에이드와 차 종류가 대부분 5,500~7,000원 선입니다.

 

자전거 소품까지 잡아서 찍어 봤습니다.

카페 내부도 인터넷 사진들을 보니 예뻐서 나중에라도 한번 들리고 싶더군요.

 

따뜻할 때엔 바다전망을 보며 야외 잔디마당에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엔 정말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바다전망이 좋은 곳, 사진찍기 좋은 구좌읍 하도리 카페 페어리제주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