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과 생맥주, 여름밤의 추억

깐부치킨과 생맥주, 여름밤의 추억

 

 

해질무렵 선유도공원읗 한 바퀴 산책하고 선유도역으로 나왔습니다.

 

선유도공원 여름풍경, 해질무렵 산책

 

산책도 했으니 치맥으로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깐부치킨 선유도역점에 들러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고 왔습니다.

여름 저녁엔 오픈된 공간에서 시원하게 치킨에 생맥주 마시는 행복이 최고인 듯합니다.

 

선유도역 깐부치킨은 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선유도공원 방향으로 100여 미터 지점에 위치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정상적으로 영업하면 새벽 2시까지 하는데요.

지금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시간이 제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깐부치킨 매장이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개방감때문에 좋았습니다.

 

깐부치킨은 처음 먹어보는데, 치킨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15가지 치킨과 13가지 사이드메뉴들

 

우리는 순살고추간장치킨과 웨비포테이토를 주문했습니다.

 

깐부치킨 메뉴 및 가격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았네요.

 

전기구이 15000, 마늘전기구이 17000, 후라이즈 17000, 크리스피 18000

바삭한식스팩 19000, 순살크리스피 18000, 핫바베큐윙&봉 19000, 윙&봉크런치 18000

마늘간장 19000, 마늘간장윙&봉크런치 19000, 순살마늘간장 19000, 순살불사조 19000

순살스윗 19000, 순살고추간장 19000, 순살파닭 19000

 

 

깐부불닭발 18000, 깐부로스트윙&봉 16000, 깐부순살국물떡볶이 13000, 

깐부골뱅이 19000, 먹태 15000, 깐부치즈볼 9500,

메가크런치포테이토 12000, 웨지포테이토 11000, 스파이시포테이토 11,000

착한샐러드 9000, 케이준치즈샐러드 14000, 어묵탕 15000, 

 

시원한 생맥주와 소스가 입장~

더운 날씨에 시원한 생맥주부터 들이킵니다.

이맛이 최고네요.

 

순살마늘간장 치킨과 웨지포테이토가 나왔습니다.

 

세 식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순살 마늘간장치킨

 

간장으로 적당히 간이 되어 있고,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마늘이 들어가서 아이나 어른들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킨입입니다.

떡볶이 떡도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듯합니다.

 

웨지포테이토

두툼하고 부드러운 포테이토라 부담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깐부치킨은 처음 먹어 봤는데, 실망시키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선유도공원을 산책하고 치맥을 하니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종종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