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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by 해피이즈나우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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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 넷플릭스 최고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인 OTT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인 OTT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상위 6개 사업자인 넷플릭스, 시즌, 왓챠, 웨이브, 유플러스모바일TV, 티빙 등을 대상으로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종합만족도에서 넷플릭스, 티빙, 왓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영어로는 OTT라고 표현하며 'Over The Top Service'의 약자입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구독형 서비스로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 규모가 금년에는 3조 3천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15%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만족도조사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무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는 제외함)

 

이번 6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중에서 종함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체험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을 50%, 전반적인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이상 대비 만족도 등을 산술평균한 값을 50%로 하여 산출했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가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 OTT시장은 각축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국내 월평균 순이용자수는 2019년 1,200만명에서 2020년 1,700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6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5점입니다.

넷플릭스가 3.69점으로 최고였고, 티빙 3.65점, 왓챠 3.63점, 유플러스모바일TV 3.44점, 시즌과 웨이브가 3.43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비스 제공 전반적인 평가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3.60점으로 가장 높았고, 소비자가 느낀 주관적인 감정 평가인 서비스 체험 만족도는 3.55점으로 나타난 반면,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3.43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3.70점이었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3.53점, 이상 대비 만족도는 3.48점입니다.

 

 

6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넷플릭스(3.55)-티빙(3.52)-왓챠(3.48)-유플러스 모바일 TV(3.36)-시즌(3.35)-웨이브(3.32) 순이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이용기간1년 이상~2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이 28%, 2년 이상~3년 미만이 17.1%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용한 지 2년 미만이 59.7%이고, 2000년 1월부터 이용한 이용자는 50.1%에 달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복수이용에 대해서는 53.6%가 그렇다고 하며, 하나만 이용하는 비율은 46.4%였습니다.

넷플릿스를 복수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57.7%로 가장 높았고, 웨이브 23.5%, 티빙 22.9%로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이용빈도(시간)에 대한 조사에서는 1주일에 3~4일 이용하는 비율이 75.9%로 가장 높았습니다.

3~4일이 28.6%, 1~2일이 17.7%, 5~6일이 14.2% 순입니다.

 

주말과 공일에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이용시간을 물은 결과 5시간 이상이 24.6%로 가장 높았고, 2~3시간이 23.3%였습니다.

주중 이용시간은 1~2시간이 33.6%, 2~3시간이 28.9%, 3~4시간이 14.4%였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에 따라 즐겨보는 유형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영화를 주로 보는 OTT는 넷플릭스(34.7%)와 왓챠(49.7%), 지상파방송을 많이 보는 OTT서비스는 웨이브(51.0%), 케이블방송을 많이 보는 OTT는 티빙(47.7%), 실시간 방송을 많이 보는 OTT는 시즌(30%)과 유플러스 모바일 TV(2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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