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맛집, 부암동가는길
부암동 나들이 갔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 위해 간 곳은 부암동가는길.
치킨과 볶음밥 등을 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생감자를 곁들인 후라이드반, 매운맛 반의 치킨과 연어를 곁들인 볶음밥에 생맥주 한잔하니 너무나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암동 맛집, 부암동가는길이라는 식당 후기입니다.
부암동가는길은 창의문앞 삼거리에서 북악산 1번 출입문으로 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암동가는길 영업시간은 11:00~21:00,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부암동의 다른 식당들도 대부분 주차장이 없거든요.
처음엔 부암동 치킨 맛집으로 소문난 계열사에 가려고 했는데요.
대기시간이 30분 이상은 걸려서 포기하고 안쪽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외관 모습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ㅎㅎ
식당 내부 모습
식당 중간에 손 씻는 곳이 있어 편리하더라고요.
치킨과 쌀, 고춧가루는 국내산, 연어는 노르웨이산을 사용합니다.
부암동가는길의 약속
1) 정제된 기름은 절대 사용하지 않아 매일 깨끗한 기름만 사용
2) 배화여대 교수가 직접 만든 레시피로 조리
3) 전북 고창 모친이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사용
제 고향이 고창이라 반가웠네요.
부암동가는길 메뉴
후라이드, 매운맛 반반치킨 21,000원, 생감자 후러이드치킨 20,000원, 생감자 매운맛치킨 21,800원
치킨을 곁들인 볶음밥 9,800원, 연어 곁들인 볶음밥 9,800원, 치킨샐러드 25,800원 21,800원
겨자소스 안심파닭 23,800원, 소면 솔뱅이 27,600원, 먹태 15,000원
옆 테이블에서 소면을 곁들인 골뱅이를 먹던데 맛있어 보이더군요.
주류와 음료
반찬은 빨간 무
나들이에서 낮에 생맥주 한 잔 마시는 기분도 무척 좋네요.ㅎ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연어를 겉들인 볶음밥과 후라이드반 매운맛 반 치킨입니다.
연어를 겉들인 볶음밥
볶음밥은 거칠거칠한 식감이 태국에서 먹던 볶음밥 스타일 같습니다.
커다란 연어구이는 소스에 찍어 먹고, 야채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생감자 튀김을 곁들인 후라이드 반, 매운맛 반
후라이드는 바삭한 식감이 있어서 좋고, 양념은 제법 매운맛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은 적지만, 부암동에 있는 식당들이 비싼 편이라 그럭저럭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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