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안동 숙소 추천, 센트럴 호텔 안동

가성비 좋은 안동 숙소 추천, 센트럴 호텔 안동

 

 

지난 5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 안동여행을 다녀오면서 급하게 1박을 한 숙소는 센트럴호텔 안동입니다.

이름에 호텔이란 명칭이 붙었지만, 모텔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동 센트럴호텔은 안동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갈비골목이나 안동구시장 내 찜닭골목과 가까워 지리적 접근성이 무척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뿐만 아니라 모텔 가격들에 비해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고, 무엇보다도 안동여행하는 가족단위의 투숙객도 많이 숙박하고 있어서 좋았던 숙소입니다.

 

가성비 좋은 안동숙소로 추천할 만한 안동 센트럴호텔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동 센트럴호텔은 안동시 남문동, 홈플러스 근처에 있습니다.

 

안동갈비골목과는 도보로 1분 거리,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은 도보로 5분 거리, 매머드 제과가 있는 안동 문화의거리와는 도보로 3분 거리입니다.

안동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모아져 있는 안동 시내 중심에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센트럴호텔에도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손님이 많은 경우엔 맞은편 주차장에도 주차를 시키더라고요.

주차가 걱정인 안동 시내에서 주차 걱정없이 묵을 수 있기도 합니다.

 

센트럴호텔 1층은 인포메이션과 휴식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룸은 일반실과 특실, 트윈룸(싱글+더블, 더블+더블), 온돌+더블패밀리룸, 대온돌, 소온돌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모두 2인 기준이고 추가 1인당 10,0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우리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예약을 했는데요.

세 명이 자기 위해 트윈룸과 온돌방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예약 마감이 되어 일반실을 예약했습니다.

더블룸에 침구 하나를 더 얻었습니다.

야놀자에서 예약했는데 가격이 3천원 할인권까지 주어져 37,000원 + 10,000원에 결재를 했습니다.

완전 가성비 짱이었습니다.

보통 4~7만원 선에서 묵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우리 숙소는 5층

인테리어와 주위 청소상태도 깔끔했습니다.

 

각 층마다 숙소가 10여개 있었습니다.

 

복도에서 바라본 홈플러스 안동점 모습

 

침대 하나만 있는 방이라 방은 좁은 편입니다.

침구 하나를 줘서 저는 바닥에 깔고 잤네요.

 

TV, 에어컨 드라이, 와이파이, 셋톱박스, 수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인 일회용 커피와 생수 두 병

 

작은 룸에 비해 화장실은 무척 크더군요.

물도 온수랑 잘 나와서 씻기에도 무난했습니다.

청소상태도 무난하고요.

 

우리 식구 세명으로 준비해준 세면도구들

모텔에 가면 주는 용품들과 동일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가 묵은 방은 창문을 여니 다른 집 옥상이 보이는 모습인데요.

옥상에 차광막을 씌워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커텐을 치면 온전 암흑....ㅎㅎ

 

 

야놀자 평점이 5점 만점에 4.2점으로 무난한 안동숙소였습니다.

안동여행하기 위해 숙소를 찾는다면 관광지와 시내 접근성과 가성비까지 갖춘 안동 센트럴호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