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카페, 데이즈커피(애견동반 가능)
여의도 63빌딩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1시간 넘게 여유시간이 있어서 카페를 찾았습니다.
마침 63빌딩 뒤쪽, 리버타워 1층과 지하에 카페가 있더군요.
1층에 엔제리너스 여의도 리버타워점이 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조용함과는 거리가 멀어 지하에 있는 데이즈커피를 방문했는데요.
조용하고 애견 등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좋더군요,
여의도 조용하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데이즈커피에서 차 한잔 마시며 시간을 떼운 이야기입니다.
여의도 리버타워 모습
뒤쪽에 한화생명 건물인 63빌딩(63스퀘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층엔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손님들이 가득 차 있더군요.
조용한 곳에서 1시간 정도 보낼 거라서 적합하지 않아 나가려는데 리버타워 지하에도 카페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데이즈커피'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간판은 있는데 카페 같아 보이는 곳이 안보여 잠시 헤맸는데요.
소림바라 입구 좌측이 바로 데이즈커피입니다.
데이즈커피 영업시간은 평일엔 08:00~17:30, 토요일은 11:30~17:30까지로,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리버터워 주차장에 무료주차도 가능합니다.
데이즈커피 매장 모습
단체로 방문해도 좋고, 배달과 예약(0507-1312-5979)도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ㅇ며, 인테리어는 그냥 보통 카페답습니다.
오후 3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1층 엔제리너스 매장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입니다.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고 아담한 분위기네요.
벽 쪽엔 작은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첼 방문해서 수다떨기 좋아 보입니다.
데이즈커피 메뉴
대체적으로 1층 엔제리너스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3,800원, 리터수퍼 아메리카노 4,900원, 카페라떼 4,800원 등이고요
데이즈커피에만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63아인슈페너는 쫀쫀한 수제크림과 아메리카노 베이스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5,500원입니다.
라떼슈페너 6,000원, 콜드브루 슈페너 6,000원
평일 10:30까지는 모닝커피 전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요.
정기 고객은 적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양도 많고 커피 맛도 무난했습니다.
데이즈커피의 매력은 갓로스팅한 원두의 신선함과 프리미엄급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1시간 동안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평상시엔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한 카페인데, 리버타워 입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이라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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