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마라탕이 맛있는 딘딘향 당산역점

당산역 맛집, 마라탕이 맛있는 딘딘향 당산역점

 

 

딸아이가 언제 부터인가 마라탕 애호가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몇 번 마라탕을 먹고 오더니 같이 마라탕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다녀온 곳은 딘딘향 당산역점이었습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전에 집에서 주문해서 먹은 적이 몇 번 있다 보니 먹을만하더군요.

그리고 직접 마라탕 전문점인 딘딘향에 방문해서 먹은 마라탕은 진한 육수에 엄청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당산역 맛집, 마라탕이 맛있는 딘딘향 후기입니다.

 

마라탕, 마라샹궈 전문점인 딘딘향 당산점은 당산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당산 삼성쉐르빌오피스텔 건물이 있는데 그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딘딘향 앞은 당산나루 소공원입니다.

 

딘딘향과 생활맥주, 쌀통닭, 60계 치킨, 김둘레순대국 등이 있습니다.

 

식당은 이미 만석, 약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딘딘향 당산역점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매일 11:00~23:00까지입니다.

 

딘딘향 마라탕과 마라샹궈 주문방법

준비된 볼에 원하는 재료를 담는다.

마라탕 또는 마라샹궈를 주문한다.(매운단계, 양고기 선택)

무게에 따라 계산한다.

(물, 밥, 반찬은 무료 셀프)

 

 

딘딘향 메뉴

마라탕 1,800원/100g(70000원 이상), 마라샹궈 3,200원/100g(12,000원 이상)

꿔바로우 14,000~18,000원, 크림새우 15,000원

소, 양고기 추가 3,500원/100g, 꼬치류 1,000원/개

 

매운단계

0단계(맑은국물),1단계(순한맛), 2단계(중간맛), 3단계(매운맛), 4단계(아주매운맛)

 

마라탕 재료들

이곳에서 원하는 재료를 볼에 담으면 됩니다.

 

재료들은 사질 뭔지 모르겠도, 딸아이가 골랐습니다.

 

마라탕 육수는 1단계, 꼬치 1개와 소고기 2개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마라탕을 만들어 왔습니다.

공깃밥은 공짜, 소스와 공식밥, 음료는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1단계라 매운맛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였고, 대신 진한 육수에 고소한 마라탕 맛이 일품입니다.

집에서 배달음식만 먹어 보다가 직접 마라탕 전문점에 와서 먹으니 훨씬 더 맛있네요.

저도 딸아이처럼 마라탕 마니아가 되는 것 아닌지...

 

딘딘향, 당산역 마라탕 맛집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