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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양평동 칼국수 맛집, 선유칼국수

by 해피이즈나우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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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 칼국수 맛집, 선유칼국수

 

 

지난달 중순, 양평동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칼국수집, 선유칼국수

한 번 가야지 하다가 개업한 지 한 달 정도 되어 저녁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보니 문을 닫고 한식 식당으로 바뀌었더군요)

 

저녁 7시 가까이 되어 방문한 선유칼국수

경인고속입구 교차로에서 양화대교 방향 100여 미터 지점, 삼익플라주 아파트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밤인데 간판은 깜깜~

불 켜는 걸 잊었나 봅니다.

 

 

영업시간10:30~20:00이며, 14:00~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삼익플라주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잠시 주차해도 됩니다.

1층 CU 편의점 이용도 하면서요.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았는데, 밤에도 식당에 제법 많은 손님이 찾고 있더군요.

 

선유칼국수 메뉴

 

칼국수 8,000원, 바지락 칼국수 9,000원

칼국수 가격이 8,000원인 시대.. 물가는 오르고 봉급은 제자리이고...ㅠㅠ

 

낮에는 칼국수 종류만 팔고, 저녁엔 해물파전과 보쌈 등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더군요.

8000원이란 가격에 칼국수만 나오면 서운할 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는 맛있었어요.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을 둘러치고 비벼먹으면 말 안해도 알겠죠?

건강한 보리밥으로 배를 조금 채웁니다. ㅎㅎ

 

두 명이 방문해서 칼국수와 바지락갈국수를 따로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와 바지락갈국수의 차이는 바지락이 들어가고, 새우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것만 차이 납니다.

 

국물은 감칠만 나는 시원함이 일품이었고, 양은 칼국수만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으나 보리밥이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는 살짝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아주 맛있는 칼국수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중간 이상은 하는 양평동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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