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경기도.인천시 여행

[시화방조제 휴게소] 시화나래휴게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풍경

by 해피이즈나우 2023. 12. 11.
반응형

[시화방조제 휴게소] 시화나래휴게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풍경

 

 

시화방조제는 원래 농경지와 공업단지, 그리고 농업용수를 공급할 깨끗한 담수호로 계획을 했었는데,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끝난 지 3년도 되기 전에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로 오염돼 조력발전소와 해수호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에 잠시 들러 바다를 조망하고, 시화나래 휴게소 한편에 있는 시화호 달전망대에서 전망을 구경했습니다.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시화방조제와 시화호 풍경

시화방조제 전망대, 시화 달전망대

 

 

11.2km에 이르는 방조제 중간에 나들이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시화나래 휴게소와 시화나래 조력공원을 조성했습니다.

오랜만에 차가워진 겨울날씨에 바다도 볼 겸 해서 드라이브 나왔다가 잠시 들렀습니다.

 

시화나래 조력공원

서해바다에 접해 있어 바다조망과 여름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러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공원은 크게 여가공간, 휴식공간, 편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문과 조력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이야기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계단,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화방조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바라본 큰가리기섬

작은 무인도이면서 시화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인근에 작은가리기섬이 있었는데, 지금은 작은가리기섬은 시화방조제의 일부가 되어 홀로 쓸쓸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한층 푸르디푸른 서해바다 모습

 

구름에 가린 해가 광영을 비추는 듯합니다.

 

시화나래휴게소 앞 너른 광장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바라본 조력공원

 

시화 8경, 벽화와 해안 암석원


시화호 벽화는 시화호의 산업적 의미와 환경적 시련, 그 극복과정을 이루어낸 아름다운 해안환경과 신재생에너지의 산실 등을 표현한 벽화이고, 암석원은 서해안과 대부도의 해안절경을 상징하는 기암괴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화 8경은 시화방조제에 있는 8개의 경치를 말하는데요.

서해낙조, 야경, 갈대습지공원, 풍력발전소, 철새군무, 조력발전소, 조력문화관, 시화호 등을 말합니다.

 

시화나래 휴게소 모습

나들이철엔 이곳 1주차장에 주차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겨울이라 확실히 인파가 많이 줄었습니다.

 

시화나래휴게소 바닷가에서 바라본 풍경

 

시화나래휴게소는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휴게소 건물 내부에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이 있고, 외부에는 이런 주전부리 매장이 있습니다.

 

핫도그와 호두과자로 군것질을 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