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전망좋은 카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카페 뷰(8빙수)
오랜만에 송도센트럴파크를 찾았는데요.
평소에 못 보던 박물관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보여서 관람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박물관은 생소한데 프랑스 샹폴리옹 박물관과 중국 문자박물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라고 하는데요.
9년의 준비 끝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문을 열었으며 본격적인 '세계문자'를 다루는 첫 박물관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새로생긴 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주차장 및 입장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지하에 상설전시관이 있고, 1층엔 뮤지엄샵과 기획전시실이, 2층에 카페테리아 카페 뷰가 있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옥상 산책로가 있습니다.
카페 뷰(8빙수)카페는 전망좋은 송도 카페로 송도센트럴파크의 호수공원을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층 카페 뷰 입구
카페 이름은 카페 뷰라고 적혀있고, 결제할 때 카드명세서를 보니 8빙수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에는 상호검색이 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카페 뷰(8빙수 카페) 영업시간은 나와있지 않지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운영시간인 10:00~18:00까지 일 것 같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입니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1시간에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을 내야 합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층 카페테리아 8빙수 내부 모습
개방스러운 넓은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창가에 앉으면 송도센트럴파크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뷰입니다.
2층이지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옥상이기도 해서 카페 내부보다는 야외 정원으로 나가면 더욱 멋진 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감시간 가까운 시간에 가니 한산한 모습
아무래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다 보니 아이들 동반의 고객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송도 전망까지 좋은 곳이라 손님이 제법 많은 곳입니다.
조용한 카카페를 찾는다면 비추~
아이 손님이 많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음료와 다쿠와츠, 쿠키 등이 많이 있습니다.
카페 뷰(8빙수) 메뉴
아메리카노 3,800/4,300원, 카페라떼 4,000/4,500원 등이고요.
전통차와 주스, 에이드, 소프트드링크,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로 송도센트럴파크의 저물어가는 하루를 보며 마무리합니다.
이날 아침 눈발이 날리다 보니 눈이 조금 쌓여 있는 상태
바람까지 불어 야외 나들이하기엔 부담스러운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전방에 G타워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이곳에 올라가 송도센트럴파크와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했는데, 2년 전 방문했을 때 보다 고층 아파트가 해변으로 많이 들어서고 있더군요.
아직도 많이 개발되고 있는 국제도시입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옥상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은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을 가진 건축물인데요.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문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문명과 역사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8빙수(카페 뷰)에서 나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옥상 한 바퀴를 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의 이국적인 모습을 보면서 옥상을 걷는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송도센트럴파크 모습
겨울이라 추운날씨 산책하는 사람들은 제한적이네요.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송도국제도시를 가르는 호수도 보입니다.
송도센트럴파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카페테리아, 카페 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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