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일본 식당 오시나가키(おしながき)
교토 아라시야마에 와서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게츠교, 텐류지(천룡사), 대나무 숲인 아라시야마 치쿠린을 관람했습니다.
오사카 여행하면서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바로 1,100여 년간 수수도였던 도쿄인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원래는 가와라마치로 이동, 기온거리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아라시야마 볼거리가 많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라시야마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은 곳은 일본 식당인 오시나가키(おしながき)였습니다.
일본식당 오시나가키는 도게츠교 북단 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니 제일 아래에 지도 첨부해 드린 대로 Cafe Hanashirube로 검색되더군요.
최근에 이곳에 오픈한 식당인가 싶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시나가키(おしながき)는 신주쿠와 후쿠오카 하카타, 간사이공항 1터미널에 있는 것으로 보아 프랜차이즈 식당인 듯합니다.
점심시간에 많은 손님이 찾는 맛집인가 봅니다.
오시나가키란 상호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식당 앞에 있는 오시나가키 메뉴들
소바 우동, 튀김우동, 장어덮밥 등을 판매하는 일식당입니다.
아라시야마 오시나가키 입구
식당 내부 모습
아라시야마 오시나가키 메뉴
단팥죽 760엔, 감주 520엔
사쿠라모찌 450엔, 음료 및 맥주 등이 있습니다.
두부정식 2,200엔, 돈까스정식 1,500엔, 장어덮밥 2,500엔, 카레 1,100엔
우동, 소바 종류는 1,00~1,200엔 선입니다.
계란덮밥(에그 라이스볼, 1,100엔)
계란 아래 밥과 국물이 들어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카레우동(1,100엔)
카레 국물에 우동이 들어 있습니다.
세 번째 음식은 돈까스 정식(1,500엔)
돈까스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못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유자로 만든 교토 맥주
단맛과 유자향이 가득한 맥주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맞는 일본식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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