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오션뷰 카페, 스타벅스 울산간절곶DT점
울산 간절곶은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알려진 곳인데요.
우리나라 일출명소로 많이 알려진 부산 해운대나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보다 1분 이상 일출이 빨리 일어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울산 해맞이명소]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 일출대신 일몰
일출 대신 일몰 시간에 방문해서 많이 변화된 간절곶 바다를 구경하고, 간절곶 위를 지나는 해맞이로에 있는 스타벅스(스타벅스 울산간절곶DT점)로 이동했습니다.
간절곶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오션뷰 카페로 들어가고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간절곶 스타벅스 매장 모습
바로 앞에 간절곶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스타벅스는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 들어섰다면, 2020년대를 기점으로 한 지금은 주로 관광객이 많은 군단위에 매장이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한국에만 1,600여 매장이 있다 보니 도심 상권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울산간절곶DT점 영업시간은 08:00~21:00이며, 휴무일 없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10여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DT점이라 드라이브스루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간절곶 옆에서 바라본 석양
간절곶에 도착하니 일몰이 시작되었고, 스타벅스에 올라오니 해는 이미지고 남서쪽은 이미 붉은 석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간절곶 바다 풍경
동쪽 바다도 수평선에 붉은 기운이 펼쳐져 아름답습니다.
간절곶 스타벅스 1층 내부 모습
1층의 테이블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라 1층에는 손님이 거의 없고 주로 2층에 있더군요.
2층 매장 모습
바다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큰 창이 있어 주변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베이커리
창가 쪽은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차장 방면 창가에 앉았습니다.
창가 베란다에 마련된 테이블
3층 옥탑에도 루프탑이 있는데, 이날 바람이 조금 불다 보니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겨울이다 보니 야외에 앉아 있는 사람도 없었구요.
바다가 전방이 바로 간절곶 바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출을 빨리 볼 수 있는 일출명소입니다.
간절곶 주변 펜션
한 10여 년 만에 찾았는데 예전의 간절곶은 찾아볼 수 없고 무척이나 많이 변해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붉은 하늘을 나누는 수평선이 유독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 간절곶 스타벅스도 예전엔 없었는데 오션뷰 카페로 무척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3층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바람 덕분어(?)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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