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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수완나품공항 일식 맛집, 스시나마(Sushi Nama)

by 해피이즈나우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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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공항 일식 맛집, 스시나마(Sushi Nama)

 

수완나품공항은 타이 사뭇프라칸 주에 있는 공항으로 2006년 9월에 개항한 국제공항이며, 과거 수완나품 공항이 개항하기 전에는 돈므앙 국제공항을 이용했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은 과거에 비해 엄청 규모가 커졌고,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더군요.
태국은 동남아시아 중앙에 있고, 관광과 환승수요가 충분한 지역이라 세계 10위에 해당해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가 이루어지는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환전소와 흡연실, 주차장 정보는 아래 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이용안내(흡연실, 환전, 주차장 등)

 

인천행 이스타항공 비행기는 밤 10시 20분 비행기.

공항에 오기 전에 방콕 디너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었지만, 시간이 제법 지나기도 했고 밤새 비행하는 동안 허기를 해결해야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수완나품 국제공항 일식집인 스시나마(Sushi Nama)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수완나품공항 출국장 면제점에 위치한 스시나마(Sushi Nama)

출발게이트 E~G 구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합니다.

 

3~4일 태국을 여행하다 보니 음식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난다는 딸아이

그래서 일식집 우동을 먹기 위해서 들어왔습니다.

 

식당 내부는 67~8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2~3팀의 손님만 있어서 한가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시나마(Sushi Nama)의 영업시간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일본과 무척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입니다.

근대화 시기에 일본의 식민지배나 수탈이 없었고,일본의 태국에 대한 투자가 많다 보니 일본에 종속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90%)의 자동차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차이고, 방콕에 일식집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는 이유입니다.

 

스시나마(Sushi Nama) 메뉴

 

이쿠라돈(550~670바트, 한화 20,700~25,000원), 가츠돈, 규온센돈(290~445바트, 한화 10,800~16,600원 )

세트메뉴(399~694바트, 한화 15,000~26,000원 )

 

탄탄면(350바트, 한화 13,100원 ), 나마스시(940바트, 한화 35,200원 )

고등어구이정식(375바트, 한화 14,000원), 덴푸라롤(389바트)

 

공항에 있다 보니 가격이 제법 올라가 있습니다.

 

우동

 

국물이 얼큰하긴 한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는 조금 짰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도 주문

 

메밀소바

 

튀김, 샐러드와 함께 나온 메밀소바

양이 조금 적은 게 흠.

 

이번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마음껏 먹은 망고

 

떠나려니 아쉬워 망고를 주문했는데, 망고 하나에 119바트(4460원)

파타야에선 1kg(대략 5개 내외)에 80바트였다는 생각에 괜히 주문했다는 후회스러움...

그래도 맛있게 태국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스시나마(Sushi Nama)에서 세 명이 6만원 넘게 썼는데, 남은 태국 바트를 처리하고 모자란 돈은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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