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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파타야 요트 호핑투어] 꼬란섬(코펫섬), 원숭이섬(Monkey Island)

by 해피이즈나우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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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요트 호핑투어] 꼬란섬(코펫섬), 원숭이섬(Monkey Island)

 

 

파타야 이틀차 오전엔 파타야 요트 호핑투어를 다녀왔는데요.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열대과일과 맥주를 마시며 40여분 달려 꼬란섬 근처에 정박, 바다 선상 낚시체험을 30여분 진행하고, 꼬란섬인 원숭이섬에서 먹이주기 체험, 꼬란섬 앞에서 정박해 30여분간 물놀이를 즐기는 총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리는 파타야 오션마리나(요트선착장)에서 아침 7시 40분에 출발해 9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호핑투어를 했는데요.
파타야 꼬란섬(코펫섬), 원숭이섬(Monkey Islang)에서 먹이주기 체험 풍경을 담았습니다.

 

파타야 오션마리나(파타야 요트선착장)에서 요트 호핑투어로 출발해 30여분을 달린 뒤 선상 바다낚시를 하고 도착한 원숭이섬

위치는 꼬란섬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꼬란섬 앞에 있는 작은 섬(지도상으로는 Ko Khrok임)인 것 같습니다.

 

[파타야 요트 호핑투어] 파타야 오션마리나 풍경(파타야 요트선착장)

파타야 요트투어 가격 및 호핑투어

 

이 원숭이섬은 사유지로 물가에 정박해 원숭이 먹이주기 체험을 하면 사유지 주인에게 소정의 비용을 지불한다고 하더군요.

먹이주면서 돈까지 내야하나? 싶어지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많은 원숭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예전엔 이 원숭이섬에 내려 먹이도 주고 같이 사진도 찍기도 한 모양인데 지금은 물가에 정박해서 먹이를 던져주는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요트에서 경적을 울리니 한 두마리가 해변으로 모여듭니다.

오전 9시가 되지 않은 시각이라 평소보다는 훨씬 적은 원숭이만 나왔다고 합니다.

 

원숭이 먹이는 요트에서 먹던 망고와 망고껍질

요트 위에서 던져주면 됩니다.

 

빨리 밥주라~, 기다리는 작은 원숭이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물을 싫어하는 원숭이지만, 먹이를 위해 물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듭니다.

 

수영도 제법 잘하네요.

 

이날 얼굴을 비춰준 원숭이는 10여 마리

이른 아침이라 평소에 비해 1/10도 안나왔다고 합니다.

 

5~10분 정도 머물다 물놀이장하러 꼬란섬 앞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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