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삼겹살 무한리필, 한국식당 라온(Raon)
파타야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인 라온(Raon)에서 먹었습니다.
삼겹살 무한리필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더군요.
외국여행하는 중에 한국식당은 한 두번 방문하게 되는데, 바불리 무제한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고, 맛도 좋았던 한식당이었습니다.
파타야 한국식당인 라온은 파타야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10:30~21:00까지입니다.
1인당 200~300바트(10,000원 내외)로 삼겹살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라온(Raon) 식당 앞에서 망고를 팔고 있는 사람
라온식당 앞에는 Mumbai Se라는 인도식당이 있습니다.
엄청 넓은 라온식당 내부 모습
대부분의 손님은 한국에서 온 패키지 여행객들인 것 같습니다.
도착하기 전 바로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는 모습
김치와 콩나물무침, 된장국, 양파절임 등 한국에서 나오는 삼겹살 반찬과 비슷해서 한국에 있는 식당에 와 있는 기분...
무를 잘게 잘라 무친 것 같은 반찬은 파파야를 채 썰어 양념을 한 반찬입니다.
태국 식당에 가면 파파야는 항상 나오더군요.
야채 사진은 나중에 보니 안찍었네요.
커다란 상추와 배추 등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패키지로 온 식당이라 주류만 별도로 주문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소주는 350바트(13,000원), 맥주 200바트(7,500원), 음료수 40바트(1,500원)
상솜(Sangsom) 350바트(13,000원)
소주는 태국 편의점에서 5,000원 정도로 비싸게 받고 식당에서는 2배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솜(Sangsom)은 사탕수수를 증류한 태국산 럼인데요.
맥주를 주문하고 마셔볼 걸 하고 살짝 후회가 됩니다. ㅎㅎ
삼겹살 무한리필에 직원이 직접 구워줘 편하더군요.
태국 맥주 한 잔 하면서 맛있게 냠냠~
비계 많은 부분은 알아서 잘라 버리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줍니다.
한국 삼겹살보다 더 맛있게 먹은 듯...
무한리필이지만, 두 판째 먹고 나니 배부르더군요.
나중엔 김치까지 구워주는 센스~
친절하고 맛있게 구워준 태국 직원에게 1달러의 팁을 주고 나왔습니다.
패키지 식당의 경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한국식당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콕/파타야 패키지여행 선택관광 정보 및 후기 (1) | 2024.07.14 |
---|---|
파타야 한식당 수끼 맛집, 도담(DoDam) (0) | 2024.07.04 |
태국 파타야 여행, 파타야 거리 풍경 (0) | 2024.06.30 |
[파타야 요트 호핑투어] 꼬란섬(코펫섬), 원숭이섬(Monkey Island) (0) | 2024.06.26 |
태국 방콕 툭툭이 가격 및 이용 후기 (0) | 2024.06.17 |
수완나품공항 일식 맛집, 스시나마(Sushi Nama) (0) | 2024.06.13 |
이스타항공 기내식 사전신청 방법 및 후기 (0) | 2024.06.11 |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오사카, 교토, 고베) (4) | 2024.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