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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당산동 가성비 횟집 맛집,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

by 해피이즈나우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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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가성비 횟집 맛집,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

 

 

탐나종합어시장은 활어회 전문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해산물과 가성비 좋은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횟집인데요.

'소래포구 연안부두를 그대로! 도심 속 어시장'이라는 프레이즈로 많은 체인점이 있습니다.

 

탐나종합어시장이라고 해서 탐라의 제주도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는데, 글씨도 다르고 제주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횟집이랍니다.

탐나종합어시장의 메리트는 뭐니뭐니 해도 다양하고 신선한 활어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맛도 좋아 역대급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집 근처에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이 있어서 회가 먹고 싶을 때 가끔 들리거나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요.

지난 주말엔 집사람과 함께 간단히 소주 한 잔 마시며 저녁을 먹고 왔네요.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넉넉하게 운영하고 있어, 심야시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횟집 앞과 옆에 여러 대의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탐나종합어시장에서는 활어회와 해산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매일 산지에서 새벽에 직접 공수해 온다고 합니다.

직접 유통을 하기 때문에 점주와 소비자 모두 가격 품질에 만족하는 횟집이 아닌가 싶네요.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은 양화대교 남단 양평동 사거리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산역과는 거리가 600여 미터 떨어져 있고, 행정구역은 양평동이지만, 생활권이 당산동이라 인지도가 높은 당산역점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산동 탐나종합어시장은 개입한 지 5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에 갈 때마다 넓은 홀에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니 이제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탐나종합어시장 당산역점 메뉴

 

탐나종합어시장엔 활어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테이블 이용료가 있습니다.

1인당 2,000원이며, 회와 함께 먹을 야채 등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소주 1병도 지금은 3,000원에 마실 수 있는 곳이더군요.

 

탐나종합어시장의 메뉴는 주로 광어, 우럭, 연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단일 메뉴나 이를 2~4개씩 혼합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연광이(연어, 광어), 광우먹소(광어, 우럭, 멍게, 소라), 우연이(우럭, 연어), 우연먹소(우럭, 연어, 멍게, 소라) 등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작은 건(2인) 2만원(1만원에서 오른 것임), 중간(3인)은 38,000원, 큰 건(4인) 56,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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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메뉴엔 석화, 물회, 활새우회 및 구이, 전어회 및 구이 등이 있고, 점심메뉴, 식사메뉴 등이 별도로 있는데요.

초밥이 작긴 하지만, 맛있고 식사로도 좋습니다.

일반 횟집보다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우리 두 명은 광어 작은 것과 초밥 하나 그리고 소주 한 병을 마셨는데요.

34,000원의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나왔습니다.

 

1인당 2~3만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성비 횟집입니다.

 

기본 상차림

가래떡 자른 떡이 들어간 미역국과 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채소와 양념들이 먼저 세팅되었습니다.

 

생선구이와 번데기 등은 기본 상차림입니다.

 

주문한 초밥

작지만 무려 12개의 초밥이 7,000원(5,000원에서 오름)입니다.

 

그리고 광어 소자(20,000원)

윤기가 흐르며 2인이 먹기에 약간은 적어 보이지만, 양이 적은 사람들에겐 충분해 보입니다.

 

소주 한 병 포함 34,000원의 상차림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최고인 거죠.

가성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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