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심장부에 자리 잡은 북촌 한옥마을.
이곳은 600년 역사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자, 한국의 전통 건축미가 현대의 삶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북촌 한옥마을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여행] 북촌(북촌한옥마을) 가볼만한 곳 베스트 20 총정리
그리고 북촌한옥마을 한복판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북촌 한옥청입니다.
북촌 한옥청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옥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공공의 가치를 나누며, 북촌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북촌 한옥청에서는 홀도포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북촌 한옥청
가회동 11번지 언덕에 있는 서울시 공공한옥으로, 북촌한옥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120평 규모의 넓은 한옥인데요.
공공한옥이란 서울시에서 북촌한옥마을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방하고 있는 곳을 말합니다.
북촌 한옥청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무료
주차장 불가

가운데 넓은 마당을 갖춘 ㄷ자 모양의 한옥
2003년 진행된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매입해 개방하고 있고, 예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인 한상수의 공방으로 활용된 곳입니다.

안채, 문간채, 행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촌한옥청에서 바라본 북촌한옥마을 풍경


1층 한쪽에서는 홀도포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홀도포란 말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홀은 조선시대 관료들이 왕을 알현하거나 조회할 때 손에 쥐던, 상아나 나무로 만든 길쭉한 판 모양의 물건이고, 도포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평상복이나 예복으로 널리 입었던, 소매가 넓고 뒷자락이 길게 트인 전통 포의 일종을 말하는데, 이 둘이 합쳐진 단어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입던 한복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홀도포 축소판 모습

홀도포 실제 크기

나머지 공간은 차를 마시고 다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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