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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외국인들로 가득한 명동 야시장 먹거리

by 해피이즈나우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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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 첫째 날 저녁에 오랜만에 명동을 찾았습니다.

날씨도 모처럼 10도 가까이 올라 포근하기도 했고, 명동야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말에 저녁도 먹으며 명동 야시장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예상대로 명동거리는 먹거리로 가득한 동남아 야시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 한국인은 10% 내외로 대부분 외국 관광객들로 이루어진 모습에 외국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명동 야시장 모습

 

 

명동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사진으로 담아 봤는데요.

양은 적고 가격은 다소 비싼 모습이었지만, 음식들 맛은 나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명동은 본래 쇼핑의 거리였지만,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2012~2013년엔 한국을 찾는 관광객(특히 중국인 유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이 먹기 위한 노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명동거리는 한산해졌고, 코로나가 물러나면서 2023년도부터 다시 활기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엔 유커들과 일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서양인과 아랍인까지 전 세계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명동 야시장 영업시간은 오후 4~5시경부처 노점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밤 11시 전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과 주말 등엔 더 일찍, 더 늦게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소꼬치구이 12,000원

 

 

명동 야시장 위치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 6, 7, 8번 출구에서 이어지는 메인 거리와 유니클로, 올리브영 등이 있는 핵심 도로를 중심으로 400개 가까운 조점들이 일렬 혹은 2열로 늘어서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시작해  명동성당까지 이어지는 명동길 약 350m, 명동예술극장에서 명동역 6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명동 8길 약 300m 'ㅜ'자로 이루어진 길에 야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케밥 16,000원

 

예전에 명동 야시장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주를 이뤘는데요.

지금은 세계 음식들까지 확대되어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치삼겹살, 닭강정, 스테이크, 치즈구이, 붕어빵, 잡채, 수플레케이크, 치즈핫도그, 회오리감자, 만두, 탕후루, 십원빵, 랍스터구이 등

 

계란빵 2,000원

가리비 란자 15,000원

 

딸기바나나 크레페 10,000원

이거 하나 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닭꼬치

대부분 개당 5,000원 선

버터 옥수수, 군밤, 땅콩 등

 

모찌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문어 스테이크 20,000원

 

탕후루 5,000원

 

신발 모양의 카스타드

 

마늘빵

 

문어구이 

 

명동 수플레 케이크 12,000원

딸기 프레지에 컵케이크 10,000원

 

군고구마

 

말린 과일

 

오징어구이

 

닭꼬치 5,000원

돈꼬치 10,000원

오리꼬치 10,000원

 

미니크랩 10,000원

 

딸기, 포도, 수박주스 등 8,000~10,000원

 

닭강정 중컵 8,000원

 

잡채 6,000원

잡채를 파는 노점은 우리나라 간식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적절해 보였습니다.

 

랍스터 20,000원

 

크림치즈, 카스타드, 누텔라 등

 

두쫀꾸 10,000원

 

핫도그와 소시지바, 어묵바 등

 

오믈렛말이 10,000원

 

계란에 불닭볶음면과 소시지 등을 넣아 말은 간식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던데, 줄이 길어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붕어빵 4개 5,000원

 

꼬마김밥 6개 6,000원, 12개 10,000원

날치알, 매운불고기, 불고기, 맛살, 오징어포, 볶은김치 등이 들어간 꼬마김밥입니다.

 

치킨, 미트, 김치, 새우, 야채 등의 만두 종류들

6,000~7,000원

 

뼈 없는 닭발

 

스테이크

 

ㅈ늦은 시간까지 명동 야시장은 외국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양이 적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입니다.

3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5,000~20,000원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명동 야시장의 먹거리들은 시중 가격에 비해 30~60% 정도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부분은 다소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사람과 둘이 돌아다니며 한 끼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4~5만원은 족히 들어갈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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