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SNS 핫플레이스는 포항 포라카이(PORACAY) 비치

포항 SNS 핫플레이스는 포항 포라카이(PORACAY) 비치

올 여름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 보라카이의 이국적인 비치가 만들어져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물놀이를, 밤에는 포스코 야경을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포라카이(PORACAY)에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미성년자 출입금지라 딸아이와 함께 있는 처지에서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외부에서 포라카이(PORACAY)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만족했네요.ㅠㅠ

여름이 되면서 SNS를 뜨겁게 달군 여행지가 바로 포라카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국내 해수욕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곳이 바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있는 ‘포라카이 비치(포항+보라카이)’인데요.

운영주체는 포항시입니다.

포라카이(PORACAY)는 영일대해수욕장 내 시계탑 앞 여객선 터미널 방향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빨간 글씨가 SNS 핫플레이스가 되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라카이 운영시간 : 13:00 ~ 23:00

(18:30~19:00 정리시간)

보라카이 못지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비주얼의 ‘포라카이 내부모습

포라카이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동일합니다.

입장료에는 성인은 맥주 1잔, 청소년은 음료 1잔, 어린이는 물놀이장 무료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물놀이장 모습

포라카이는 밤 11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마감시간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들이 모두 퇴장하고 없는 상태입니다.

포라카이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조명이 켜지면 밤바다와 어우러져 더욱더 이국적이 정취를 보여주는데요.

또 밤마다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가 벌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준다네요.

단, 19시 이후에는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됩니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포토존, 푸드코너와 편의시설까지 마련해 색다른 여름 피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포라카이는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그대로 꾸며 놓은 듯합니다.

비행기 타지 않고도 보라카이에 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포라카이네요. ㅎㅎ

아이가 있어서 혼자 두고 들어가 볼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포항으로 피서를 계획하시면 포라카이도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