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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여행

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는 곳, 와현유람선(와현선착장)

by 해피이즈나우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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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타는 곳, 와현유람선(와현선착장)

 

 

지난 추석명절 아침에 부산에서 차례를 지내고 서둘러 가족과 함께 거제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제도는 부산에 살 때 여러 번 다녀온 곳이지만, 서울에 이사 오면서 3, 4년 전에 한번 다녀온 이래 처음입니다.

 

새로 개통된 거가대교와 해저터널도 타보고 싶고, 오랜만에 외도 보타니아를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거가대교와 가덕휴게소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거가대로 거가대교 해저터널 & 가덕해양파크휴게소 전망

 

 

거제도 외도보타니아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와현유람선(와현선착장)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와현유람선을 타고 외도 보타니아 할인받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와현유람선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해수욕장 옆에 위치합니다.

 

 

아침 차례를 지내고 11시 정도에 출발했는데 명절이기도 했고, 무료통행이 실시되는 날이라 거가대교엔 정말 많은 차가 통행을 하고 있어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 명절엔 차례를 지내지 않는 분들이 많고,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정말 많은 듯합니다.

 

원래 계획은 외도 보타니아 구경을 하고, 바람의 언덕까지 다녀오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면서 와현유람선 예약현황을 보니 오후 4시 유람선만 남아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4시 예약 후 점심먹고 바람의 언덕을 가려고 했으나 바람의언덕에 차가 많아 결국 포기하고 외도보타니아만 다녀왔네요.

 

와현유람선 매표소 앞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외도보타니아 + 해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은 총 7곳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와현유람선을 비롯하여 구조라유람선, 지세포유람선, 해금강유람선, 도장포유람선, 장승포유람선, 다대유람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와현유람선은 09:00 ~ 16:00까지 평일 4회/주말 4~6회 운항, 2시간 30분 

구조라유람선은 09:00 ~ 14:30까지 평일 4회/주말 5~7회 운항, 2시간 30분

지세포유람선은 09:30 ~ 15:00까지 평일 4회/주말 5회 운항, 3시간

해금강유람선은 09:50 ~ 15:30까지 평일 3회/주말 5회 운항, 2시간 20분 

도장포유람선은 09:30 ~ 15:40까지 평일 3회/주말 5회 운항, 2시간 10분 

장승포유람선은 09:00 ~ 16:00까지 평일 4회/주말 6회 운항, 2시간 50분 

다대유람선은 09:30 ~ 14:30까지 평일 4회/주말 4회 운항, 2시간 20분 

 

각 유람선 이용금액은 보통 16,000 ~ 19,000원 정도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시기에 따라 운항시간표가 달라지니 사전에 온라인에서 확인을 하고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와현유람선(와현선착장) ) 매표소

 

와현유람선에서 해금강-외도상륙 코스는 유람선요금이 성인 18,000원, 외도입장료가 11,000원으로 총 29,000원입니다.

청소년은 18,000+8,000원 = 26,000원

어린이는 11,000+5,000=16,000원입니다.

 

 

다만,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1인당 2,000~4,000원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넷예약은 유람선만 예약이 가능하고, 외도보타니아 입장료는 와현유람선 선착장에서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외도보타니아 입장료성인이 11,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입니다.

 

와현해수욕장 풍경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에는 아직도 늦더위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늦은 피서를 즐기는 분들이 제법 있네요.

 

푸른 바다는 언제나 마음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바다 앞 별장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ㅎㅎ

 

와현유람선 선착장 앞 방파제에서 바라본 해금강 모습

 

와현유람선 선착장 모습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배인 오후 4시 유람선을 탔는데요.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돌아오니 6시 30분으로 어두워지는 시간이더라고요,

 

 

원래 해금강을 구경하고 외도에 상륙하여 관람하고 오는데, 외도 보타니아 입장시간이 오후 4시 반이 마감이라 우리는 외도를 관람하고 해금강을 구경 후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외도 보타니아까지 가는 시간은 10여 분

 

외도보타니아 들어가는 유람선이 많아서 본인이 타고 들어온 배를 확인하기 위해 명찰 하나씩을 나눠줍니다.

외도에 도착했던 배를 1시간 30분 정도 외도를 구경하고 동일한 배를 타고 나와야 합니다.

 

7개 유람선을 타고 온 분들 모두 이런 명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도보타니아 선착장 모습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배들이 정차하는 곳이고, 바다 위에는 미리 도착한 배들이 태우고 온 손님들이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에서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20여 년 전에 방문한 보타니아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외도 보타니아 관람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도유람선타고 다녀온 외도 보타니아 & 해금강

 

오랜만에 거제도 외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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