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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익선동 수제버거 맛집, 양키스버거

by 해피이즈나우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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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수제버거 맛집, 양키스버거

 

 

오래전부터 수제버거 전문점양키스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드디어 먹었네요.

 

재택근무가 계속되는 지난 금요일, 

회사에 미팅이 있어 오전에 방문했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익선동 양키스버거에 잠시 들러 수제버거를 사 가지고 가서 먹었습니다.

 

양키스버거는 정직하고 신전한 식재료로 만들어 SNS에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익선동 양키스버거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선동 양키스버거는 삼일대로 30길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종로세무서 근처에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작은 테이블(아마도 2인석)이 5~6개 정도 있는 듯했습니다.

 

양키스버거의 3번째 직영점으로 오픈한 곳인데요.

나중에 보니 익선동의 시그니처 버거는 하와이안 풍의 익선버거라고 합니다.

 

 

익선동 양키스버거 영업시간은 11:00~21:30

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15:00~16:30이네요.

 

휴무일은 없이 연중무휴

주차장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처 주차장 비싸요. 10분에 1,000원 ㅠㅠ)

 

익선동 양키스버거 메뉴입니다.

 

1) 쇠고기패티와 아메리칸 체다치즈를 맛볼 수 있는 베이직한 버거, 클래식 치즈버거 7,500원

2) 쇠고기패티와 구운마늘, 베이컨, 체다치즈를 토핑하여 오트밀버터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키스버거의 인기메뉴, 갈릭베이컨버거 8,500원

 

 

3) 쇠고기패티와 트러플향을 낸 갓 볶은 버석, 살라미, 체다치즈를 토핑하여 흑미 치아바타번으로 고소함을 살린 양키스버거 문래점의 대표메뉴, 문래버거 8,900원

4) 장시간 끓인 수제칠리소스와 통새우와의 만남, 매콤한 칠리소스를 부드러운 오트밀 버터번과 함께 즐기는 새우버거, 익선 쉬림프 칠리버거 8,900원

 

5) 크리스피한 베이컨에 쇠고기패티, 칠리와 치즈를 곁들인 양키스버거의 대표메뉴, 칠리 치즈 베이컨버거 9,600

 

추가 토핑이 있고, 프렌치프라이1/2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는 5,000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사이드메뉴로 프렌치프라이 8,000원, 치즈프라이 9,000원, 칠리 치즈프라이 9,900원, 버팔로 윙8조각이 8,500원입니다.

그리고 음료와 맥주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수제버거라 가격이 센 편입니다.

서실 수제버거를 직접 사서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인 듯합니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져온 것은 익선동의 대표메뉴라는 익선쉬림프 칠리버거와 양키스 인기메뉴라는 갈릭 배이컨버거입니다.

 

사무실에서 전화로 주문하고 방문해서 기다림 없이 가져올 수 있었네요.

소고기는 호주산, 새우는 태국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양키스버거의인기메뉴라는 갈릭 베이컨버거

아마도 양키스버거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 인기가 있는 듯...ㅎㅎ

 

생긴 모양은 별로죠?ㅎㅎ

아무래도 바로 먹지 않고 테이크아웃해서 집까지 가져오는 시간이 걸려 쭈글쭈글 해진 듯합니다.

 

소고기패티와 베이컨, 체다치즈 그리고 토마토까지 두툼한 버거는 맵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네요.

아이들 입맛에 딱 어울립니다.ㅎㅎ

어른들도 당연~~

 

그리고 익선동점의 대표메뉴라는 익선 쉬림프 칠리버거입니다.

마찬가지로 생긴 모습은 테이크아웃해서인지 먹음직스럽진 않아 보입니다.ㅎㅎ

 

두 개 모두 사이즈는맥도날드의 빅맥 사이즈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오트밀 버터번과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버거인데요.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칠리소스가 들어가서 그대로 매콤함이 느껴집니다.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재료를 정직하고 신선한 것을 쓰는 수제버거라 다소 비싸지만, 프랜차이즈 버거에 비할바 아니게 건강해지는 맛이랄까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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