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우도왕자이야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우도맛집은 산호반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도왕자이야기라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우도에서 워낙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이라 대부분 알고 있는 가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도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아이템이기도 하죠.

우도 순환버스를 타고 우도여행 마지막 목적지인 산호해수욕장(서빈백사해수욕장)에 내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이라 아이들이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답니다.

우도왕자이야기는 우도에 두 군데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산호반점과 함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빈백사해수욕장(산호해수욕장) 앞에 산호반점 본점과 우도왕자이야기 본점이 있고요.

검멀레해변 앞에 산호반점 2호점과 우도왕자이야기 2호점이 있습니다.

산호반점과 우도왕자이야기 매장 모습

산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km 정도로 동양에서 유일하게 백사장이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입니다.

경치가 빼어나 우도 8경 중에 하나로 꼽히며 서빈백사해수욕장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하얀 모래와 짙은 에메랄드빛 바다는 수심에 따라 물빛이 다르게 보여 감탄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오후 5시가 넘어서 우도여행을 온 분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시간이라 인적이 드물어졌습니다.

우도왕자이야기 메뉴안내

땅콩아이스크림, 한라봉아이스크림, 딸기아이스크림 등이 모두 5,000원씩

우도에서 처음 드시는 거라면 우도 특산물로 만든 땅콩아이스크림을 드셔 보시고, 여러 명이라면 한라봉과 딸기 아이스크림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우도왕자이야기는 땅콩아이스크림을 우도에서 최초로 개발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인증샷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고,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도왕자이야기는 SNS 인증샷을 하게 되면 매장에서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 할인받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는 랜덤하게 만들어 주시는데 우리는 땅콩아이스크림을 주문하니 코끼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우도 땅콩가루가 올라가고 그 위에 과자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자는 아이스크림을 묻혀 먹어야 제맛입니다. ㅎㅎ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먹었던 달콤아재 땅콩아이스크림과는 또 다른 맛이 나는 듯하고요.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진한 한라봉 향이 매력적이라 같이 드셔보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