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보령(대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2024년 7월 업데이트 함)
보령시는 충남 서부에 있는 도시로 서쪽으로 120여 km에 이르는 해안선이 닿아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있는 곳이며 서해안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동쪽은 청양군, 부여군과 접하고, 서쪽은 서해, 남쪽은 서천군, 북쪽은 홍성군과 접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해안선 굴곡이 심하고 넓은 간석지가 발달하여 일찍부터 간척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천천, 주교천 유역에는 넓은 평야가 많아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고, 남동부의 산악지역은 계곡이 발달되어 있죠.
한때 전국의 무연탄 생산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광산이 많았던 지역으로 석탄산업이 대천, 보령의 경제를 떠받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산량이 줄고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모든 탄광이 문을 닫은 생태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석명, 규사, 남포오석이 생산되고 있는데 건축자재와 석상, 비석, 벼루 등의 재료에선 최고로 치고 있답니다.
평야와 산이 많으면서 천혜의 서해바다를 품고 있는 보령(대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보령 9경 플러스로 알아보았습니다.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대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보령 9경 플러스에 해당하는 곳 위주로 정리를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죽도 상화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무창포해수욕장, 외연도, 충청수영성, 보령/향천 냉풍욕장, 보령호, 오서산 등을 선정했고요.
여기에 추가로 보령석탄박물관을 추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중에서 다녀온 곳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설명을 하고, 다녀오지 않은 곳은 보령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보령이란 지명은 대천이라는 지명과 많이 혼동을 하는 듯합니다.
1914년 보령, 남포, 오천군이 보령군으로 통합되었고, 1986년 보령군이 보령군과 대천시로 분리되었습니다.
그 이후 1995년에 대천시와 보령군이 보령시로 통합이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천시는 사라지고 보령시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천시와 보령시가 별도로 있는 줄 아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천시에 해당하는 지역은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지역으로 대천 1동에서 5동으로 동으로 분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령 가볼만한 곳을 유튜브 영상으로도 만들어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보령여행의 일번지는 역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피서지입니다.
젊음과 낭만, 안락함과 자연미가 어우러져 젊은 연인들에겐 추억만들기 장소로, 가족단위는 휴식처로서 매력이 있고, 해양스포츠 메카로서의 여건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7월 중순이면 우리나라 최대의 글로벌 축제이기도 한 보령머드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질 좋은 진흙에다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해안선 길이가 3.5km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길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해수욕장 중앙에는 머드상징조형물이 있는 머드광장과 바다를 보고 좌측에는 노을광장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분수가 있는 분수광장이 있습니다.
노을광장의 남쪽으로는 연인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카페가 있고, 북쪽으로 정결히 단장한 횟집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 있죠.
머드광장은 머드축제기간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제 관광 휴양지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머드광장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 가면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대천항과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천항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서해안 중에서 맑은 물을 자랑하고, 삶의 활기가 언제나 넘치는 곳입니다.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 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활어, 바다에 왔으면 싱싱한 수산물을 곁들여야겠죠? ㅎㅎ
보령여행 일번지, 대천해수욕장 풍경
풍성한 해산물이 가득~ 대천항 수산시장, 대한수산
2. 죽도 상화원
죽도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섬 전체를 한국식 정원으로 꾸민 곳이 바로 상화원입니다.
조화를 숭상한다라는 의미로 상화원이란 이름이 생겼듯이 섬 전체를 바다와 잘 어우러지게 꾸며놓은 곳이죠.
죽도 상화원에는 우리 전통을 그대로 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이 둘러싸인 빌라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가며 연결된 회랑, 석양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진 한국적인 미를 발산하는 곳입니다.
죽도 상화원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 3개를 보령해수욕장 특구로 지정한 곳입니다.
죽도 상화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금~일, 공휴일 09:00~18:00(입장 마감은 17:00)
휴무일 매주 월~목요일(공휴일엔 정상 개장)
관람가능 시기 4월 ~ 11월(12~3월 동절기엔 휴관)
관람요금 일반 6,000원, 보령시민/경로/유공자/장애인/미취학아동 4,000원
2k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회랑을 따라 눈비에 상관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 좋은 곳이니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대천해수욕장 근처 보령 '죽도 상화원'의 멋진풍경 산책
3. 성주산 자연휴양림 / 성주계곡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 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화장골이란 이름은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 명당이 8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도로를 닦고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구곡계곡은 선경을 연상케 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가을 단풍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케 하는 곳입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근처에는 심연동 계곡이라고 불리는 성주계곡이 있습니다.
마을의 깊은 골짜기 안에 있다 하여 심연동이라 불리는데요.
성주산 계곡에는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4.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은 주변에 위치한 부대시설을 포함해 5만여 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단위 예술종합단지인 개화예술공원은 예술공원 내 허브랜드, 음악당, 육필시 공원, 비림 공원, 그리고 모산조형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주황색 지붕에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 본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진귀한 돌, 오석으로 지어졌는데요.
옥석은 표면을 갈면 갈수록 더 까만 빛깔을 내고 갈지 않고 조을수록 하얗게 변하는 성질이 있어 비석이나 조각상으로 국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돌이라고 하네요.
우선 예술공원 내에 자리 잡은 허브랜드는 어린이들의 유용한 자연학습장입니다.
개화허브랜드 이용안내
이용시간(관람시간) 09:00 ~ 18:00
휴무일(휴관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일반 5,000원, 37개월~고교생 3,000원, 보령시민은 무료입장
주차장 무료
별도로 운영 중인 바둑이네 동물원은 7,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개화예술공원 내에서 이용가능한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꼬마열차를 타고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3,000원이고, 깡통열차는 3,000원, 페달보트는 5,000원, 낚시체험은 7,000원입니다.
보령 가볼만한 곳, 개화예술공원(개화허브랜드) / 모산조형미술관
5.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 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 ~ 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가 있는 해변입니다.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며 기암괴석, 해송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운치를 더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주변의 바다낚시와 풍부한 지하수 등으로 전국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열린 현상은 바다 물 갈림 현상으로 썰물 상태에서 바닷물이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로 앞, 무인 섬인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데요.
바다가 갈라져 생기는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은 그 신비한 장관과 게, 조개 등을 잡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020년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 보기
6. 외연도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소리가 들린다는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해 있는 70여 개의 섬들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입니다.
대천항에서 약 4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 프런티어호인 쾌속선으로 꼬박 1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죠.
새하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의미로 외연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짙은 해무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하늘로 솟아오른 듯한 세 개의 산봉우리와 함께 멋진 경관을 펼치며 주위의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불쑥 나타나 신비함을 더해주는 섬입니다.
면적은 1.8㎢로 옛날에는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며, 현재 191여 가구에 435여 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포구를 중심으로 반달형의 마을을 형성하고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본 섬의 마을 뒷산에는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상록수림 안에는 수백 년 된 동백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 등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외연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매바위, 병풍바위, 여인바위, 고래조지, 상투바위 등이 있습니다.
외연도에 가기 위해서는 대천항에서 외연도행 배를 타면 되는데요.
4~5월(토~일) / 6~9월 (08:00, 14:00),
10월중(토~일) 08:00, 13:00),
11월~3월, 4월~5월, 10월(평일) (10:00)
7. 충청수영성
충청 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돌로 높이 쌓아 올린 석성인데요.
조선 중종 4년(1509)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으로 자라 모형의 지형을 이용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폈고 해안방어의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사방에 4대 성문과 소서문을 두었고, 동헌을 비롯한 관아건물 영보정, 관덕정, 대섭루, 능허각, 고소대 등이 있었으나 허물어졌고, 서문 망화문과 건물로는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Arch) 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볼 수 있으며, 오천항은 백제때부터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라 불리었고,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많은 군선을 두었으며, 세조 12년(1466년) 수영을 설치, 충청수군의 최고사령부로 서해안을 방어하였습니다.
8. 보령/향천 냉풍욕장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보령은 무연탄과 오석 등이 많이 나는 지하 천연자원의 보고였던 곳입니다.
무연탄, 금, 석면, 석재 등이 유명하고, 무연탄은 전국의 15% 이상을 생산했으나 지금은 석탄 합리화 정책에 따라 모두 폐광되었죠.
이젠 보령석탄박물관이 이곳에 무연탄이 많았다는 걸 알려주고 있고, 보령지역 2개의 냉풍욕장이 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냉풍욕장은 보령냉풍욕장과 향천냉풍욕장인데요.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여름에 방문하면 피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냉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한 냉풍욕장은 삼복더위조차 한순간에 잠재울 수 있을 만큼 시원합니다.
외부 온도가 30도를 오르더라도 냉풍욕장의 온도는 12도 내외로 냉장고 냉장실의 온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보령냉풍욕장은 7월에 개장하여 8월까지 운영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09:00~18:00입니다.
향천냉풍욕장에는 탄광으로 사용했을 때 지어진 건물에는 갱스커피가 있고, 그 위에 향천냉풍욕장이 있습니다.
갱스커피(갱's커피)는 낡은 건물이지만 내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고 인생샷이 나오는 보령의 SNS 핫플레이스입니다.
보령 가볼만한 곳, 보령 향천냉풍욕장과 갱스커피
보령 핫플레이스(보령 대천카페), 갱스커피(갱's 커피)
9. 보령호
보령호는 1998년 10월 준공하였으며, 성주산(성주면)과 성태산(외산면)에서 발원된 두 개의 작은 하천이 만나 이루어지는 웅천천에 댐을 막아 물을 가두어 미산면 풍계리, 용수리, 평라리 등이 호수에 잠기고, 아미산, 양각산의 허리까지 물이 들어 찬 곳 입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보령호를 감싸고 나있는 이설도로를 따라 푸른 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색다른 멋을 즐길 수도 있으며, 보령댐 주변 아미산(해발 575m)에는 중대암이 있고, 양각산에는 용암영당(문화재자료 제141호)이 있어 보령호는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10. 오서산 (보령 9경 플러스)
오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고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라고 합니다.
보령시를 비롯하여 홍성군, 청양군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죠.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해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명산의 요건을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어 등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서해 바닷길의 길잡이로서 ‘서해의 등대’라 불리기도 하며(일설에 의하면 서해바다 멀리 외연도 쪽에서 바라보면 검게 보이는 산이라서 오서산이라 하였다는 말도 있음),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는 은빛 억새능선이 유명합니다.
오서산 산행코스
1코스 : 성연주차장 →0.5km→성골→1.3km→시루봉→1.8km→정상
2코스 : 성연주차장 →0.5km→용못→1.4km→신암터→1.2km→북절터→1.2km→정상
3코스 : 성연주차장 →0.5km→용못→0.3km→성연소류지→1.3km→문수골→2.6km→정상
11. 보령 석탄박물관
석탄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1995년 5월 18일 건립 개관하여 석탄산업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석탄 박물관은 실내 전시장과 야외전시장으로 구분 조성되어 있고, 광물과 화석 및 측량, 굴진, 채탄, 운반 장비 등 3,8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6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령 석탄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2층 체험의 장은 지하 수직갱을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국내 최초로 수직갱 지하 400m를 내려가는 승강기(케이지)를 재현한 것입니다.
보령 석탄박물관 관람안내
이용시간(관람시간) 09:00 ~ 18:00(동절기엔 17:00까지), 30분 전 입장마감
휴무일(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 공휴일 다음날
입장료(관람료)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장 무료
지금까지 대천,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살펴봤는데요.
보령과 대천은 서해안에 접해 있어 섬과 해수욕장이 특히 많은 곳입니다.
섬으로는 삽시도, 원산도, 장고도, 녹도, 고대도, 호도, 효자도, 석대도, 육도, 허육도 등이 있고, 해수욕장에는 호도해수욕장, 독산해수욕장, 장안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삽시도의 거멀너머해수욕장, 밤섬해수욕장, 진너머해수욕장, 당산해수욕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동북부 쪽은 수려한 산들이 많아 계곡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성주산계곡, 화장골계곡, 양각산, 옥마산, 오서산, 운봉산, 왕대산 등이 있습니다.
보령 9경 플러스, 보령/대천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외에도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은 지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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