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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쥬씨 메뉴 및 가격(쥬씨 선유도역점)

by 해피이즈나우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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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메뉴 및 가격(쥬씨 선유도역점)

 


요즘 커피 및 과일주스의 가격 거품을 걷어낸 저가형 커피브랜드와 생과일 주스전문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서민들 입장에서는 밥 한끼 가격에 육박하는 커피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좋은 현상이지요.

저가형 커피브랜드에는 900원 커피를 선보인 커피온리를 비롯하여 컴포즈커피, 커피만, 메가커피, 빽다방, 커피에 반하다, 메머드커피, 더착한커피, 더벤티, 카페게이트 등 정말 많이 생겼고요.
자가형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 쥬스식스, 곰브라더스, 킹콩쥬스, 쥬스팩토리 등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가형 커피브랜드나 생과일주스 브랜드들은 3~10평 정도의 소형매장으로 점포비나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해 젊은이들의 창업을 용이하게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도 기존 브랜드들에 비해 1/3~1/2까지 대폭 낮추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들 브랜드는 홍보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유도공원을 산책하고 선유도공원역으로 나오면서 쥬씨가 있길래 시원한 망고주스를 사서 마셨는데요.

쥬씨 메뉴와 가격을 스케치했습니다.

 

쥬씨 선유도역점은 선유도역점 5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휴무일없이 영업시간은 평일엔 08:00~22:30, 주말 및 휴일엔 09:00~22:30까지입니다.

 

 

저가 커피브랜드와 생과일주스 브랜드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인해 재료에 대한 의문이 따라다니는데요.
쥬씨에서는 해외과일은 산지 직수입과 직거래, 직수입을 하고, 국산과일은 가락시장에서 쥬씨 청과를 설립하여 경매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다바오 지역엔 10만 평 규모의 바나나농장 지분이 있고, 공기업인 한국농수산식풍유통공사와 MOU를 체결해 산지와 직거래를 하고 있다네요.
따라서 싼 가격이 비지떡이라는 선입견은 쥬씨에서는 통하지 않을 듯합니다. ㅎㅎ

쥬씨 프랜차이즈에서는 국내 생과일주스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2010년 건국대 앞에 문을 연 쥬씨가 첫 매장이라고 합니다.

소규모로 시작하여 돈이 부족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대박의 꿈을 실현한 브랜드입니다.
현재 커피와 과일주스 등 50여 가지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학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에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쥬씨 메뉴와 가격

아메리카노는 Hot/Iced 상관없이 M사이즈가 단돈 1,000원, XL가 1,800원입니다.
카페라떼, 카푸치노가 1,500/2,800원, 바닐라라테가 2,000/3,800원, 카페모카와 연유커피가 2,300/4,200원, 카라멜마끼아또가 2,000/3,800원 등이며 샷 추가 시 500원이 추가됩니다.

 

 

뜨거운 주스로 귤, 오렌지, 자몽이 2,000/3,800원이며, 과일차로 레몬, 유자, 모과차가 1,500/2,500원, 블렌디드차인 하비스커스유자와 피치모카가 2,500원입니다.

쥬씨 커피는 아프리카의 햇살을 담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 블랜딩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티오피아 10%, 콜롬비아 30%, 브라질 60%를 섞어 사용하고 있다고.

생과일주스는 M사이즈가 1,500~2,500원
XL사이즈가 2,800~4,300원이네요.

다른 카페에 비해 1/3가격입니다.

망고주스와 망고코코넛주스 그리고 수박주스를 구매했는데요.

더운 여름에 마시다보니 시원하니 더위가 싹 달아나는 기분입니다.

집에서 해 마시면 이란 단맛이 안 나오는데 쥬씨의 당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당도가 워낙 높은 과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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