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베네치아

날마다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서 해변공원을 잠시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커피 한잔이 하고 싶어서 주위를 살펴보니 바다 앞에 3층 건물로 된 대형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 베네치아인데요.

이런 시골마을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ㅎㅎ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를 찾나 봅니다.

저녁식사가 늦어서 베네치아 카페도 문 닫을 시간에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가져와 산책하며 마셨습니다.

규모가 상당한 카페 베네치아 외관 모습입니다.

베네치아 카페 영업시간은 09:00 ~ 22:00

거의 밤 10시 다 된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휴무일은 없고요.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페 베네치아는 1층에 이런 테이블이 몇 개 있고, 2층과 3층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뷰 카페로 손색이 없어서 좋겠더라고요.

우리는 늦은 시간이라 테이크아웃 밖에 할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카페 베네치아 아메리카노 가격은 hot/ice 3,700/4,100원

다른 음료는 4000`5000원 수준으로, 이런 시내 해변가에 있는 것 치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체온을 재는 기계가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당연히 필수이고요.

카페 베네치아 카운터 모습

커피를 들고 나와 완도 해변공원을 산책하며 마셨습니다.

여름이지만 바다바람이 살살 불어와 시원하네요.

완도 카페로 인기있는 카페 베네치아,

바다뷰가 시원하고 카피맛도 좋은 카페로 추천 드릴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