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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고리울동굴시장 풍경
부천 고강선사유적공원과 범바위산을 잠깐 등산하고 내려왔는데요.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도보로 600여 미터에 고리울 동굴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상점이 71개 종도 되는 작은 시장인데요.
동굴이 들어간 이름은 단지 동굴처럼 비를 맞지 않은 돔형식의 구조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고리울 동굴시장 제1동굴 입구 모습입니다.
고리울동굴시장은 고강동에 위치한 골명형 시장입니다.
요렇게 바바람을 막아주는 동굴처럼 생겨서 부르는 명칭인 듯..
'ㄱ'자 형태로 50여 미터씩 100여 미터 정도 되는 작은 재래시장입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문을 닫은 상점도 반 정도 되는 것 같고, 손님들도 거의 없는 분위기입니다.
시장에는 떡집과 수산물, 순대, 곱창, 치킨, 떡볶이 같은 분식집, 중국집 등이 있고,
이런 반찬가게도 몇 개 보입니다.
예스마트도 있네요.
과일나라
작지만 사람사는 냄새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고리울 동굴시장이네요.
반찬거리와 과일을 좀 사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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