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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일정

by 해피이즈나우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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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일정 

 

 

코로나가 창궐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2월 말부터 제4차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있는 가운데, 이번주 거리두기가 한 단계 하향되자마자 확진자수가 500~600명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발 더이산 확산되지 않고 벡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발생할 때까지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도 오는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접종되는 코로나 백신종류와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일정 윤곽이 나왔는데, 언제 어떻게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은 오는 2월 26일(금)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접종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데요.

 

안동에 있는 SK바이오 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 제네카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송에 필요한 차량과 이동경로 등 예행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안동에서 출하되는 백신은 150만 도즈, 75만명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접종하 코로나 백신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1,000만명분으로 2월에 우선 150만회분(75만명분)이 보급되어 2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또한 1,000만명분이고요.

 

개별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계약한 모더나 백신2,000만명분.

화이자 백신1,300만명분으로 이중  50만명분을 3월 말로 앞당겨 공급받고, 나머지는 2분기에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얀센 백신600만명분이고, 노바 백신2,000만명분을 확정지은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은 이렇게 7,900만명분의 백신도입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및 특성

 

 코로나 백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나, 접종순서 및 백신공급 상황에 맞추어 차례대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을 그룹을 '가' 그룹부터 '라' 그룹까지 4단계로 나뉘어 놓은 상태입니다.

가 그룹은 중증 및 사망예방, 나 그룹은 의료방역, 사회필수기능 유지, 다 그룹은 지역사회 전파 차단, 라 그룹은 접종제외에 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대상군별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시기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1분기엔 총 130만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됩니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구급대와 역학조사관, 정신/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해당이 됩니다.

 

2분기엔 총 900만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됩니다.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  장애인과 노숙인 등 시설입소자가 해당됩니다.

 

3~4분기엔 총 3,325만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됩니다.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50~60세, 군인/경찰/소방근무자, 소아/청소년 교육과 보육종사자, 성인 18~49세가 해당됩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백신접종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2월에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봉사자 대상으로 5만명을 먼저 접종하게 됩니다.

접종센터는 4개소, 의료기관 자체접종으로 진행됩니다.

 

 

3월에는 50만명이 접종을 받게 되는데요.

종합병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요원이 해당되며, 접종센터는 21개 이상, 의료기관 자체접종으로 진행됩니다.

 

5월부터는 850만명이 접종을 받게 됩니다.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장애인 및 노숙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접종센터는 250개소, 위탁 의료기관은 1만개소로 진행됩니다.

 

7월부터는 국민 70%가 접종을 받게 됩니다.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과 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과 보육시설 종사자, 전 국민이 해당되며, 접종센터는 250개소, 위탁 의료기관은 1만개소로 진행됩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등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접종도 진행됩니다.

 

2월부터는 75만명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노인 요양병원 입원자 및 종사자, 노인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정신 요양/재활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보건소 방문팀이 직접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합니다.

 

5월부터는 5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해당되며, 마찬가지로 보건소 방문팀이 직접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합니다.

 

 

 

보도되는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코로나 백신을 맞겠다는 비율은 71%, 접종의향이 없다는 19%, 의견 유보는 9%라고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있던데요.

 

대부분 부작용에 대한 부분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소견이 있다고 하니 빠짐없이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코로나 백신접종, 이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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