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종류

코로나 백신 종류

 

 

우리나라도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실시가 됩니다.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는 백신은 영국 제약사에서 만든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인데요.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데요.

 

경북 안동에서 생산한 백신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까지 육로로 이동하고, 이후 전국 25개 보건소로 운송하는 순서로 모의훈련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2021년 접종하는 코로나 백신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의 백신들의 특성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 제네카는 운송과 보관 시 섭씨 2~8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는 종류는 모두 5가지

아스트라 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등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확보한 코로나 백신은 총 7,900만명분입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1,000만명분, 얀센 백신은 600만명분, 화이자 백신은 1,300만명분, 모더나 백신은 2,000만명분,  노바백스 백신은 2,000만명분, 기타 국제 프로젝트로 나오는 백신이 1,000만명분입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백신이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mRNA 백신, 노바백스 백신은 재조합 백신(합성항원)에 해당됩니다.

 

바이러스 벡터백신은 바이러스에서 항원 유전자를 빼내어 다른 바이러스체에 넣어서 인체에 투여하는 방식을 말하고,  mRNA 백신은 바이러스에서 항원 유전자를 빼내어 RNA형태로 인체에 투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재조합 백신(합성항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단백질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이 이상의 지식은 머리 아프니 패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영국, 얀센 백신과 모더나 백신,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 화이자 백신은 미국과 독일 합동으로 만들어 낸 백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

 

아스트라 제네카와 모더나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

얀센은 1회 접종으로 끝나게 되나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보관조건

 

아스트라 제네카는 2~8도로 보관 시 6개월간,

얀센은 영하 20도 보관 시 24개월, 2~8도 보관 시 3개월간,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전후 보관 시 6개월, 2~8도 보관 시 5일간,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 보관 시 6개월, 2~8도 보관 시 30일간,

노바백스 백신은 2~8도로 보관 시 3개월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희석

 

아스트라 제네카,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은 희석이 필요 없으나, 화이자만 희석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하는데요.

구체적인 접종 순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