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배달, 본도시락 메뉴 및 가격

본도시락 배달, 본도시락 메뉴 및 가격

 

 

깔끔하고 건강한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가끔 집에 있을 때면 본도시락을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지난주에도 집사람은 일을 나가고 딸애와 전 집에서 재택수업과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가 더우니 움직이기가 싫어 본도시락 주문해서 먹었네요.

 

본도시락은 본아이에프라는 회사의 프랜차이즈인데요.

흔히 잘 아는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베이비본죽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식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18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로 쿠팡이츠로 주문해 먹은 본도시락과 본도시락 메뉴 및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매일매일 쿠팡이츠에서는 쿠팡이츠 배달앱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본도시락 할인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쿠팡이츠 첫 주문이면 7,000원, 그 외 누구나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대신 최소주문 금액이 있는데 보통 18000~20000원입니다.

 

 

먼저 본도시락 메뉴 종류와 가격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본도시락은 계절의 건강함을 담은 식재료와 한식 조리법으로 만들어 낸 도시락이라 더욱 맛있습니다.  

푸른 봄 한상, 벌써 여름인데 아직 봄철 메뉴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주꾸미꽈리닭 한상, 봄참나물문어우삼겹 한상, 봄냉이된장제육덮밥(곱빼기) 등이 있습니다.

 

주로 많이 나가는 잘 차린 한상

 

바싹불고기오징어 한상, 바싹불고기닭구이 한상, 바싹불고기제육 한상, 곤드레밥소불고기 한상, 돈직화구이쌈밥 한상, 주꾸미볶음삼겹살 한상 등

 

잘 차린 반상

 

광양식비싹불고기 반상, 여수꼬막불고기 반상, 담양식떡갈비 반상, 수작돈까스 반상, 부추제육볶음 반상, 춘천식닭구이 반상, 버섯소불고기 반상, 코다리조림 반상, 우렁강된장쌈밥 반상 등

 

반상에 나가는 메뉴 중에서 4가지 한식 반찬을 제외한 단품구성도 있으니, 반찬을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더욱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프리미엄 도시락인 잘 차린 한정식 메뉴입니다.

 

세종대왕궁중 한정식, 별미약선보양 한정식, 남도꼬막삼합 한정식, 잘차린생일상 등

가격이 비싼만큼 푸짐하고 정갈한 상차림의 한정식 메뉴들입니다.

 

이번엔 잘 차린 소반상 메뉴입니다.

 

돼지고기묵은지찌개, 얼큰소고기가마솥국밥, 제주모자반미역국, 치킨마요(곱빼기), 스팸김치볶음밥(곱빼기), 바싹불고기떡볶이, 닭강정, 핫윙콤보, 두부샐러드, 고구마샐러드, 닭가슴살샐러드

그리고 서반상 메뉴 중에서 반찬을 제외한 국과 밥만 배달되는 단품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사메뉴 외에도 반찬으로 먹을 만한 메뉴들로 잘 차린 일품반찬 메뉴입니다.

 

 

돼지고기묵은지찌개, 얼큰소고기가마솥국밥, 제주모자반미역국,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찬, 수작돈까스 반찬, 궁중잡채 반찬, 부추제육볶음 반찬, 버섯소불고기 반찬, 코다리조림 반찬 등

  

기타 음료와 디저트, 공깃밥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딸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한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과 담양식떡갈비 반상 그리고 주문금액을 채우우며 저녁에 반찬으로 먹기 위해 코다리조림 반찬을 주문했습니다.

 

전체금액 20,700원인데 배달료 2,000원 추가하고 할인 4,000원 적용하니 18,700원을 결재했습니다.

 

본아이에프는 실종아동 찾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배달음식에는 3세일 때 실종되어 현재 21세인 김대현 군이네요.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 싶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광양식바싹불고기 반상입니다.

전남 광양시의 명물인 광양불고기를 본도시락만의 방식으로 만든 반상입니다.

 

 

야채종류 반찬 두 가지와 계란말이, 볶은 김치도 무척 정갈하게 맛있습니다.

어묵과 찌짐 반찬도 맛있네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얇게 썬 불고기를 갈비 소스에 버무려 달달하고 육즙이 가득해서 무척 맛있습니다.

광양불고기는 한양불고기, 언양불고기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불고기로 꼽힙니다.

 

두 번째 메뉴는 담양식떡갈비 반상입니다.

광양식불고기와 마찬가지로 4가지 반찬과 어묵과 찌짐이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담양의 별미인 떡갈비를 그대로 옮겨와 씹는 순간 육즙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선한 식감을 위해 양파, 부추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코다리조림 반찬입니다.

할인받기 위해서는 18000원 이상 주문이라 곁다리로 저녁에 먹기 위해 주문한 것이네요.

 

바다의 대표 식재료인 명태를 반건조해 입에 감기는 감칠맛 나는 양념장을 더했다고 합니다.
속살까지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자작하게 졸여 밥에 쓱싹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밥반찬입니다.

양은 적지만, 맛은 좋네요,

 

배달음식이 일상이 된 코로나 팬데믹 세상에서 이런저런 배달도 좋지만, 지겨워졌을 때 정성 가득한 한식도시락인 본도시락을 주문해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