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 10% 할인받아 구매하세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말하는데요.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알뜰한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왔는데, 매번 발행할 때마다 인기가 높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년도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결재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구매한도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에 소개된 쏠쏠한 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을 12일부터 발행한다는 소식으로 공유를 해 드립니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7월 12일부터 자치구별로 순차적으로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추석 전 특별발행까지 총 4,000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지난 2월에 3,94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되는 것이네요.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의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7월 12일 10시부터 14일까지 3일간 21개 서울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판매하고, 나머지 자치구는 하반기 중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1차 발행 규모는 2,000억원, 나머지 2,000억원은 자치구 상황에 따라 추석 전 틀별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행을 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위 표처럼 7월 12~14일에 해당 자치구가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7월 12일 10:00에 용산구, 동대문구, 노원구, 서대문구, 강서구가, 12:00에는 광진구, 도봉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가, 13:00에는 성동구, 마포구, 서초구가, 14:00에는 종로구, 강북구, 강남구가 발행을 시작합니다.

7월 13일 10:00에는 중구와 영등포구가, 7월 14일 10:00에는 중랑구, 성북구, 은평구가

8월 2일에는 서초구(서초구는 두 차례 나누어 발매)가, 그리고 금천구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현재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빠진 강동구, 양천구, 송파구는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준비를 한 후 9월에 발행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재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1인당 70만원까지, 구입한 상품권은 5년 이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구입한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해당 자치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에서 발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영등포사랑상품권, 구로구이면 구로사랑상품권 형태의 모바일 상품권인 것입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16억원, 중랑사랑상품권은 50억원, 관악사랑상품권은 140억원, 성동사랑상품권은 70억원 등 자치구별로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다 팔릴 경우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개시하자마자 서둘러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서울사랑상품권은 2020년 1월 17일에 처음 출시한 이래 발행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제로페이, 페이코, 티머니페이, 시럽페이, 원 등 결재앱 20개, 회원 326만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가맹점은 33만여개로 늘어났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 구매방법은 간단한데요.

20개 앱 중에서 하나 정도는 설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해당 앱에서 제로페이를 찾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결재' 바로가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에 가입하면 '상품권 구메'가 있을 것입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찾아서 구매하면 되는데, 구입은 어느 지역이나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으나, 사용은 반드시 그 자치구나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주로 이용하는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자치구별 해당 지역사랑상품권을 통장잔고에서 결재하고 구입한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재하는 식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각 결재앱에서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방법은 앱마다 다르기 때문에 찾아보면 나올 것입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가맹점 수수료가 0원, 10% 할인혜택과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일거 다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시민들은 10%를 아끼는 소비를 하고, 지역 골목의 상인들에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