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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행) 부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by 언제나 휴식같은 친구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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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행) 부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부안군은 전라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은 정읍시, 남쪽은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 북쪽은 동진강 하구를 경계로 김제시, 서쪽은 서해바다와 인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서부는 서해에 돌출한 변산반도가 부안군 면적의 2/3를 차지하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내변산의 산악경승지와 외변산의 해안경승지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나라 팔승지로 꼽힐 만큼 절경을 이루며 유서깊은 고적들이 많아 연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월면암, 개암사, 내소사 등의 유서깊은 사찰들과 격포, 변산, 고사포, 모항, 상록해수욕장들이 연이어 발달해 있고, 적벽강과 채석강 등 퇴적암층이 해안에 돌출하여 경승지를 만들어 내고 있고요.

변산반도를 휘돌며 해안을 감도는 해안도로는 서해바다와 곰소만, 새만금 방조제까지 인상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부안군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볼만한 곳을 나름대로 정리해 부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부안 관광지도

 

아래에서 부안 관광지도 필요하면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안관광지 사진 일부와 관광지도는 부안군 여행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부안 관광지도.pdf
6.11MB

 

부안여행에서 부안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선정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격포 채석강

2. 내소사

3. 직소폭포

4. 부안청자박물관

5. 변산해수욕장 & 격포해수욕장

6. 위도

7. 부안누에타운

8. 개암사

9. 새만금홍보관 & 새만금방조제

10. 적벽강

 

1. 격포 채석강

 

채석강은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중국의 이태백이 달빛이 비친 모습이 멋져 빠져 죽은 채석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그 오른쪽 닭이봉(200m) 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입니다.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고, 격포항에서 격포항까지 2km 정도 바닷가를 거닐 수도 있으나, 이때 썰물 때를 맞춰가야 합니다.

 

채석강은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진촬영이나 영화촬영도 자주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의 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간조 때는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간조 때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채석강 해식동굴과 닭이봉 전망대가 보이는 풍경

채석강 바위의 정상이 닭이봉인데요.

닭이봉은 그리 높지 않고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힘들다면 자동차로도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 전망대에서는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그리고 멀리 고군산군도가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채석강 관람안내

 

관람시간(출입시간) 24시간 개방

(출입은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등 두 곳임)

입장료(관람료) 없음

주차장 격포항 주차 시 무료

 

부안여행] 격포항에서 바라본 채석강 풍경

 

 

2. 내소사

 

'이곳에 다녀가신 이들 모두 새롭게 소생하라'라는 의미를 갖는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창건한 절입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1000년이 지난 후 인조 11년(1633), 청민선사가 다시 중창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천년고찰답게 내소사에는 4개의 보물이 있습니다.

고려시대 종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내소사 고려동종(보물 277호), 부처의 설법모습을 그린 내소사영산회계불탱(보물 1268호), 법화경을 일자일배하며 그렸다는 법화경절본사본(보물 278호), 꽃살문이 아름다운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291호) 등입니다.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보전이 단연 유명한데, 대웅보전 자체가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대웅보전의 꽃문살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대웅보전의 연꽃과 국화 문양의 꽃 창살 사방연속무늬는 내소사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데, 우리나라 장식 문양 중 최고로 평가되는 꽃 창살은 고유의 나무 빛깔과 나뭇결 위에 그대로 수놓아져 있어 절제의 미가 돋보입니다.

 

내소사 입구에는 700여 그루의 곧은 전나무가 울창한 터널을 만들고 있어 오대산 전나무숲길에 버금가는 풍경이 연출되는 곳입니다.

내소사 전나무숲길이 형성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400여 년 전 내소사를 중건할 당시에 함께 조성한 곳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나무숲길과 가을엔 단풍나무 숲길이 멋진 곳이니 더운 날씨에도 다녀올 만합니다.

 

능가산 내소사 관람안내

 

관람시간 일출~일몰 시까지

휴무일(휴관일) 없음

관람료(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장 주차요금 최초 1시간 1,100원, 추가 10분당 비수기 250원, 성수기 300원

 

주차장에서 내소사 경내까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관람 소요시간은 왕복까지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됩니다.

 

[부안여행] 천년고찰 내소사

 

부안 내소사 맛집, 내소식당에서 파전에 막걸리~

 

 

3. 직소폭포

 

내변산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직소폭포는 변산의 경관 중에서 으뜸으로 예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 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으로, 직소폭포는 둥근못으로 물줄기가 곧바로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변산반도에 있는 이 직소폭포는 등산 코스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소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방법으로 거리가 편도 3.8km 정도 되고, 다른 코스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2.2km 거리입니다.

 

내소사는 다소 험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내변산 코스는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내소사에서 왕복으로 3~4시간, 내변산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내소사로 가기 위해 주차장은 내소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1시간 1,100원, 추가 10분당 250~300원입니다.

내변산 주차장은 승용차기준 하루에 2,000원입니다.

관람료(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지정된 시간이 없지만, 야간 산행은 위험하겠죠?

 

 

4. 부안청자박물관

 

고려청자 하면 전남 강진군을 주로 생각했는데, 전북 부안군에도 고려 상감청자를 제작했던 가마터가 무려 100여 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고려청자 등에서 흔히 접하는 국화, 모란, 연꽃, 접시꽃, 매회 등의 무늬로 만든 고려청자 도요지가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일대에서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사적 69호로 지정되고, 2011년에 부안청자박물관을 열었다고 합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우리나라와 부안의 창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자 역사실, 명품 청자를 감상할 수 있는 청자 명품실, 고려시대 상감청자를 만드는 과정을 실물로 볼 수 있는 청자 제작실, 직접 청자를 빚어보는 청자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안군 유천리 일대는 1929년에 일본인에 의해 처음으로 발굴되었는데요.

해방이 될 때까지 이곳에서 발굴된 고려청자 상당량이 일본으로 빼돌려졌다고 합니다.

 

해방 후 야산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도요지 퇴적층이 파괴되고 1967년에 이르러서야 도요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2002년도에는 비인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에 의해 고려청자가 첫 발견된 후 무려 3천여 점의 고려청자를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 싶이동파도 앞바다에서 다시 고려청자 5천 여점이 발굴된 후 부안청자박물관이 2011년에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부안청자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3~10월 10:0018:00, 11~2월 10:00~17:00(30분전 매표마감)

휴관일(휴무일) 1월 1일, 설과 추석, 매주 월요일

관람료(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

(4D영상은 만 4세 이상 3,000원)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부안 가볼만한 곳) 부안청자박물관, 고려상감청자 이야기

 

 

5. 변산해수욕장 & 격포해수욕장

 

부안에는 서해와 접해있어 가는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해수욕장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격포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상록해수욕장 등입니다.

 

그중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 장으로도 불립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답니다.

 

변산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사장의 길이가 길고, 백사장의 모래가 부드러워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아울러 다른 부안의 해수욕장도 마찬가지지만 석양에 노을지는 풍경이 가장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산해수욕장에는 오토캠핑장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텐트사이트 29면과 캐러반 5대가 구비되어있어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한바탕 물놀이와 해수욕을 즐기고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격포해수욕장은 채석강을 끼고 있어 일명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립니다.

해수욕장의 명성보다 채석강과 서해안의 일몰을 보기 위해 연중 관람객이 많이 오는 곳인데, 여름이면 주변 경치를 관람하고 해변에서 해수욕과 여름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답니다.

 

오랫동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에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요.

넓은 주차장은 여름철 많은 관람객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주변 음식점이나 숙박 시설 역시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의 손님이나 단체 관광객들이 머물기에 제격입니다.

 

 

6. 위도

 

위도 전북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의도의 4.8배쯤 되는 섬이며,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서쪽으로 14km 거리에 있습니다.

 

위도면에는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부안군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만 이루어진 면입니다.

위도라는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고슴도치를 닮았다 하여 고슴도치섬이며 고슴도치 위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도는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인데요.

국가지질공원은 2017년 전북서해안권 지질공원(부안- 고창 지질명소)으로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와 고창의 선운산 도립공원의 천혜 경관을 말합니다.

부안은 적벽강, 채석강, 솔섬, 모항, 위도, 직소폭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도는 육지와 가까이 잇으면서도 섬의 특징을 모두 간직하고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갯벌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먹을거리, 섬 특유의 민속과 전통이 생생하게 남아 있으며, 조기 파시로 유명하고 갯벌체험과 낚시, 등산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위도는 부안군 위도면으로 격포항에서 서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위도 북쪽에는 식도가 있고, 방조제로 연결된 정금도라는 섬과 나란히 있죠.

 

위도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정기항로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위도 일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가 있지만, 위도가 생각보다 넓어서 차량이 없으면 여행하는데 다소 불편해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격포항 여객터미널 시간표(위도 배 시간표)

 

위도 치도리에는 하루에 두 번 섬과 섬을 오갈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립니다.

 

위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위도 해안 일주도로, 위도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미영금해수욕장, 논금해수욕장 등이 있고, 왕등전망대, 신비의 바닷길 등이 있습니다.

 

위도에선 안산암과 유문암질 화산력 응회암의 경계, 화산력 응회암의 하부에 나타나는 유동구조, 안산암의 자가각력암 그리고 중성암맥의 관입구조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이런 절경들을 보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부안 위도여행, 위도 7경 왕등낙조

 

(위도여행) 부안 위도 가볼만한 곳, 논금해수욕장의 멋진 풍경

 

고슴도치 닮은 섬, 위도 신비의 바닷길

 

 

7. 부안누에타운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뽕나무를 테마로 한 전시, 체험관으로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의 오디와 뽕나무, 누에 등 뽕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안누에타운은 민속 양잠기구, 3만여 마리의 희귀곤충 및 국내 최고의 전자현미경을 보유하고 있는 누에 곤충과학관, 어린이들이 뛰놀며 누에 및 곤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정글탐사 체험형 과학시설인 탐험관, 항온학습시설을 갖춘 사계절 누에사육실과 오디뽕을 이용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안누에타운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휴무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입장료(관람료) 성인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경로/부안군민 1,500원

주차장 무료

 

 

8. 개암사

 

부안 개암사는 커다란 울금바위 아래 자리잡은 아늑한 사찰로 개암사의 대웅보전이 울금바위를 정면으로 등지고 있어, 마치 울금바위가 대웅보전의 병풍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개암사는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창건된 사찰로, 가까이에 있는 내소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되었습니다.

한때는 내소사보다 사세가 더 컸었다고 하는데 쇄락과 중창을 거듭해 지금은 내소사보다는 작은 절입니다.

 

그러나 아늑한 분위기가 살아 있고, 사람들이 붐비는 내소사에 비해 훨씬 한적한 사찰이어서 조용히 사찰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죠.

 

17세기의 대표적인 불전 개암사는 백제 말 통일신라 초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절이나 현재는 1636년(인조 14년)에 중건된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관음전, 응진전, 지장전, 응향각 등을 갖추고 있는 소규모 사찰입니다.

 

개암사에는 대웅보전이 보물 제292호로 지정되어 있고, 영산회 괘불탱이 보물 제126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9. 새만금홍보관 & 새만금방조제

 

새만금은 인간의 무모한 도전이라 받아들여질 만큼 여의도의 140배나 되는 바다를 땅으로 만드는 거대한 사업입니다.

1970년대부터 새만금 사업을 준비하여 1991년 드디어 바다에 첫 흙을 부어 물막이 공사를 시작한 이래 완공까지 19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지금의 새만금 방조제를 가보면 바다였던 시간을 찾아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드넓은 평야에 식물들이 자라기 시작했으며 도로가 나고 이젠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인간의 위대함을 절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되었죠.
 
이렇게 만들어진 새만금 방조제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선유도를 지나 군산의 비응항까지 33.9Km에 이르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일몰시간에 방조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한다면 서해의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만금홍보관은 부안 쪽 새만금 방파제가 시작되는 곳에 있습니다. 

부안 쪽에서 홍보관을 왔다면 홍보관을 관람하고 군산 쪽으로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면 되고, 반대방향이라면 드라이브를 즐긴 후에 홍보관에 와서 새만금의 역사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새만금의 과거와 미래를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을 돌아보면 우리나라 간척 기술의 발전사와 국토 이용의 문제점, 상류지역의 수질과 개선대책, 방조제로 인한 수질 문제, 친환경적인 개발, 우리나라 철새 도래지, 새만금의 모형과 위성사진, 간척 이후 생성된 갯벌, 새만금지구, 시대별 간척지, 방조제 단면 모습 재현, 사업의 효과와 미래의 발전상 등 간척 사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새만금 홍보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7:00

(관람소요시간 30분)

(영상관은 20분 단위로 10분씩 연속상영)

휴무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입장료(관람료) 무료

주차장 무료

 

바다 위를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새만금방조제

 

 

10. 적벽강

 

적벽강은 채석강에서 해수욕장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곳을 말합니다.

변산반도의 거의 서쪽 끝부분에 자리한 해변으로, 거무스름한 세일층 위에 유문암이 덮쳐 만들어진 페퍼라이트가 기묘한 형태를 빚어내고 있는 바닷가 암벽이죠.

 

이 바위 해변에 파도가 들이치는 경관은 답답한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매력이 있는데요.

변산해변의 절경을 빚어내고 있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영롱하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룹니다.

 

격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채석강 반대편으로 자리하는 적벽강은 또한 중국의 소동파가 시를 지었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붉은 바위가 깔린 듯한 해안은 퇴적암 절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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