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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제주권 여행

격포항 아침식사도 맛집, 대신수산횟집

by 해피이즈나우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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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아침식사도 맛집, 대신수산횟집

 

 

격포항과 채석강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자연산회로 거하게 먹은 대신수산횟집 식당.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기에 다시 찾았습니다.

영업시간이 07:30~21:30입니다.

 

격포항 맛집, 대신수산횟집 싱싱하고 푸짐해요

 

 

보통 여행 가면 한 번 들린 식당은 다른 식당의 음식을 먹기 위해 재방문을 하지 않는데, 이틀 연속 들린 식당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만큼 격포항에서 맛있는 식당인 듯하네요.

 

자연산회에 이어 격포항에서 아침식사를 해물이 들어간 해장국을 먹은 대신수산횟집 후기입니다.

 

전날 저녁을 먹기 위해 찍었던 사진입니다.

 

대신수산횟집 메뉴

식사류는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사류는 해장국, 갈치조림, 물회, 전복해초비빔밥, 전복죽, 백합죽, 바지락죽, 꽃게된장, 생선구이정식, 젓갈정식, 해물칼국수, 백반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해장국(10,000원)은 콩나물과 바지락, 북어가 들어가는 음식인데, 아침식사로 빨리 나오기도 하고 가장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위도에 들어가기 위해 표를 끊었는데, 배 시간까지 딱 35분 남아서 급했는데 나중에 5분 이상의 여유는 있었습니다.ㅎㅎ

 

저녁엔 손님들로 가득 차서 찍지 못하고 아침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식당 내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1층 공간뿐만 아니라 2층에도 널찍한 좌석이 있다고 합니다.

 

아침 해장국 반찬들

정갈하고 전라도라 반찬들이 무척 많고 맛있습니다.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콩나물과 바지락, 복어가 메인 재료이고, 두부와 고추로 맑은 국물에 얼큰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전어구이도 3에 5마리가 나왔네요.

아직 여름이지만 전어 살이 통통하고 구수해서 맛있었습니다.

 

해장국은 거의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끓여 바로 먹으면 된답니다.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이곳 대신수산횟집과 숙소에서 술을 과하게 마셨는데 제대로 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격포에 오면 다시 찾을 식당이었네요.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위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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