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서해 일몰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에 다녀왔는데요.
서해일몰을 보기 위해 근처에 있는 인천공항고속도로 휴게소인 영종대교 휴게소로 이동했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기념관 겸용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포춘베어가 있으며, 서해일몰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정서진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입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영종대교휴게소 영업시간은 08:00~20:00이고, 영종대교 휴게소 주유소는 06:00~22:00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시간이 조정이 되는가 봅니다.
정서진 근처 가볼만한 곳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포춘베어, 영종대교
포춘베어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포춘베어는 세계 최대 스틸 조각작품으로 폭이 9.7m, 높이가 23.57m, 무게가 무려 40톤에 이릅니다.
포춘베어 스토리입니다.
'5천년 전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엄마 곰(웅녀)를 찾아 헤맨 아빠곰과 아기곰,
신은 오랜 세월 변함없는 두 곰의 갸륵한 정성과 노력에 감동하여 이들에게 인간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오늘도 두 곰은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포춘힐, 포춘베어 다리 사이로 해가 지고 있네요.
영종대교휴게소 느린우체통
이곳에서 누구나 엽서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적어서 주소를 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이 된답니다.
야외에도 있고, 휴게소 실내 2층에도 우체통이 있습니다.
노을광장의 포토존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화도 앞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하루의 해
2000년 11월 21일에 개통된 영종대교 모습
영종대교 휴게소
영종대교 기념관으로 운영하다 2014년에 영종대교휴게소로 바뀌었답니다.
오후 7시 가까이 된 시각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2층 전망대나 기념관, 느린우체통은 오후 6시부터 출입을 막아놓는다고 합니다.
영종대교휴게소 안내
다시 밖으로 나와 서해일몰을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서진과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모습
날씨가 맑아서 깨끗한 모습의 일몰을 볼 수 있는 날이었는데요.
일몰은 멋지지만, 구름이 있어야 멋진 석양은 아쉬운 날이네요.
정서진 633광장 일대에는 매일 일몰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들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강화도 앞바다로 떨어지려는 일몰
살포시 구름 속에 들어갑니다.
완전히 서해바다로 잠긴 하루의 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이번 일몰은 예전에 비해 그렇게 멋지진 않은 듯합니다.
예전에 찍은 일몰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몰명소] 정서진/영종대교 일몰, 코로나도 데려가세요~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에도 해가 지면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구름이 없다보니 빨간 하늘로 변하는 석양, 노을은 다소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서해일몰을 아름답게 관찰할 수 있는 영종대교 휴게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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