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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여행

당진 왜목마을 맛집, 해오름해물칼국수

by 해피이즈나우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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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맛집, 해오름해물칼국수

 

 

새해 첫날, 당진 왜목마을을 찾아 일출을 구경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새해 첫날이다 보니 왜목마을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왜목터널 입구에 있는 석문해안도로 해변에서 왜목마을 일출을 감상하고 차량이 다 빠져나간 사이 왜목마을을 찾아 해수욕장 등을 구경했습니다.

 

지각했지만 예뻤던 새해 일출, 당진 석문해안도로 '왜목마을 일출'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수욕장 풍경

 

 

아침식사한 곳은 일출을 본 지역에 있는 해오름 해물칼국수인데요.

보리밥까지 줘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왜목마을 칼국수 맛집이었습니다.

 

해오름 해물칼국수는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입구 석문해안도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에서 유명한 신준호 카페 입구에 자리하고 있죠.

아침을 먹고 신준호 카페에서 일출커피를 즐겼습니다.

 

당진 왜목마을 카페, 바다전망의 신준호카페

 

해오름 칼국수 맞은편은 바다 전망이 좋은 명성아트빌과 블루비치 펜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새해 일출을 관람하고 식사하러 한꺼번에 식당을 찾다 보니 아침 8시가 넘은 시각인데 만석입니다.

 

해오름 해물칼국수 영업시간은 07:30~20:00까지로 일출을 관람하고 아침식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오름 해물칼국수 메뉴에는 해물칼국수(9,000원)와 돈까스(9,000원), 수제왕만두(7,000원)가 전부입니다.

칼국수 전문점다운 메뉴 구성입니다.

 

여름엔 냉면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해물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이 나오기 때문에 든든한 한끼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열무보리밥

열무김치에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보리밥, 면사리, 공기밥을 추가(주말엔 혼잡한 관계로 면사리 추가 불가)해서 먹을 수 있고, 추가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해물칼국수 3인분

바지락, 황태, 새우 등 10여가지의 해산물 특유의 비법으로 우려낸 육수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생면이라고 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생면 칼국수를 넣으면 됩니다.

 

육수에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서 면 외에는 작은 새우 한 마리씩만 들어 있습니다.

멸치육수가 진하고 시원한 국물, 쫄깃한 식감의 면이 잘 아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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